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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부재에 따른 실적 감소 우려

Atomseoki 2018. 7. 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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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리니지M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지만 신작 부재로 올 4분기까지 이익 감소 우려가 지속될 것이다. 


2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64.5% 증가한 4253억원, 영업이익은 326.4% 증가한 1602억원으로 전망했다. 리니지M은 5월말 진행된 첫번째 에피소드 업데이트효과로 일매출 25억원을 기록해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갔을 것으로 추정했고 리니지1은 신서버 그림리퍼 오픈으로 매출액 327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283억원대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리니지M이 완만한 매출 감소를 보여주며 장기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밝혔다. 리니지1도 하반기 20주년 업데이트 등이 예정돼 있어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아이온 레기온즈 오브 워(북미·유럽), 팡야 모바일(한국·일본) 외에는 하반기에 예정된 대작 출시가 없다고 지적했다. 결국 4분기까지 리니지M 매출 감소에 따른 이익 감소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에는 리니지2M, 블레이드 앤 소울2, 아이온 템페스트 등의 신작이 출시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 대략적인 출시일을 가늠하기도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발현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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