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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115960)에 대해 수출 물량 확대와 함께 제품 다변화로 영업이익의 개선이 기대된다.
3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6억원, 3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내수부문의 국내 전방업체들이 여전히 사드의 부정적 영향에서 회복하지 못해 7,8월 실적은 부진하였으나, 9월 이후 수출 물량이 증가하면서 회복세로 접어든 모습이다.
4분기에는 마진이 높은 수출 비중이 54.5%까지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가운데, 지난해 말 성과보수로 지급했던 41억원의 상여금 규모가 올해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출 물량 확대는 향후 2-3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하반기 이후 수출 물량 확대와 함께 제품 믹스가 다변화되면서 연말로 갈수록 영업이익의 개선이 기대된다. 화장품 용기에서 생활용품, 의약품 용기로 제품 믹스를 다변화하면서 사드 리스크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있고, 국내 전방산업의 업황이 돌아서면 가장 먼저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 투자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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