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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다각화된 사업모델과 자본 효율성 갖춰

Atomseoki 2017. 11. 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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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다각화된 사업모델과 자본 효율성을 갖추었다.

한국금융지주의 다각화된 사업모델이 안착됐다. 이는 이익 안정성이 근원으로 낮은 자기자본비용(COE)를 적용할 수 있는 근거라고 분석했다. 또 적은 자본과 적절한 차입을 통해 자본관리가 가능한 점을 들어 한국금융지주의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설명했다.

발행어음 등 새로운 라이선스는 대형 증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키는 촉매라고 평가했다. 기존 업무영역에 결핍되어 있는 대출과 준수신 기능 확보 덕분이다. 저금리 하에서 시중 부동자금을 흡수하고 마진을 높여 자본의 선순환을 일으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인터넷은행의 벨류에이션은 양면적 상황이라 진단했다. 은행을 통해 넓은 잠재고객에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은 확보했지만, 신용리스크의 관리가 미흡하면 은행업이 받고 있는 벨류에이션을 일부 반영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