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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본사 2분기 실적 적자 기록 추정

Atomseoki 2017. 7. 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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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079160_에 대해 국내 박스오피스 관객수의 정체와 직영점 관객수 감소로 2분기엔 처음으로 본사 실적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2분기 본사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 증가한 2030억원, 영업이익은 6억원 적자로 추정한다. 직영점 관객수는 메가박스 신규 출점효과와 CGV 용산점 리노베이션 효과로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1분기에 직영점 1개당 미소지기(아르바이트생) 수를 전년동기대비 8% 감소한 56명을 줄이는 등 판관비 효율화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중국과 터키 등 글로벌 실적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매출은 전년대비 35% 늘어난 670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며 터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7% 늘어난 327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