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분석

ISC(095340)

Atomseoki 2017. 11. 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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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C(095340)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 검사장비의 소모성부품인 테스트소켓 제품을 생산으로 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배회사인 (주)아이에스시는 종속회사인 ISC International, INC의 지분 80%, JMT INC의 지분 100%, (주)지멤스의 지분 49%, (주)아이솔루션의 지분 86%, ISCVINA 분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부품 전문기업인 ISC(095340)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사물인터넷(IoT) 센서 Test’ 등 신성장동력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ISC 총 308억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ISC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주력사업의 초과 수요 물량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투자와 신규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1189만주며, 신주 발행규모는 100만주, 1주당 신주 0.084주가 배정된다. 최대주주인 정영배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총 41.69%이며, 외국인지분율은 20.59%에 해당한다.

이 회사는 2001년 설립돼 실리콘러버 기반 반도체 테스트 소켓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현재 이 분야에서 세계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에도 전세계 주요 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업체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방정호 대표이사는 기존 스프링핀으로 개발되던 테스트소켓이 본격적으로 실리콘러버 소재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른 제품 수요의 급증으로 설비가동률이 200%에 육박하고 있어 증설이 불가피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초과 수요가 쌓이는 상황에서 설비 확대를 통한 제조 라인 운영의 안정화가 필수적이라며 세계1위 점유율을 유지하고 진입장벽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핵심요소기술을 내재화하고 자동화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ISC는 유상증자를 통해 유입된 자금을 IoT 관련 신사업에 쓸 예정이다.


최근 삼성전자, 애플, 인텔, 퀄컴, SMIC 등 반도체 업계에서는 IoT 시장선점을 위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이 50%에 달하는 ISC는 신규사업인 ‘IoT 센서 Test’부문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미래성장동력을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방 대표는 ISC는 조직개편, 기업인수합병, 품질 및 원가 경쟁력 확보 등 전반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진행하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32.8%의 매출 성장을 이어왔다이번 유상증자는 주력사업을 강화하고 신규사업부문의 확장을 위한 기반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SC는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에 현지법인 및 판매기지를 구축하고 전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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