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분석

LG디스플레이(034220)

Atomseoki 2017. 11. 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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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034220)는 TFT-LCD 및 OLED 등의 기술을 활용한 Display 및 관련 제품의 연구, 개발,제조,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당기말 현재 당사는 이러한 활동을 위하여 파주와 구미에 TFT-LCD 및 OLED 공장 연구소유하고 있으며, 미주, 유럽 및 아시아에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있습니다.

 

## LG디스플레이는 OLED TV패널 월간 판매량이 처음으로 20만대를 돌파했다.


LG디스플레이 OLED TV패널의 10월 판매량이 LG전자·소니·필립스 등 주요 글로벌 TV고객사의 판매량 급증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OLED TV패널 판매량은 올들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처음 OLED TV를 출시한 소니는 북미에서 수량기준 9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1배 성장했고, 유럽에서는 필립스가 3분기에 전 분기 대비 5.9배 판매량이 급증했다.

OLED TV를 주도하고 있는 LG전자 판매량도 북미와 유럽을 통틀어 9월 한달 간 전월 대비 1.5배 성장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지난 7월말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를 위해 OLED로의 투자 중심 이동을 선언한지 3개월도 안된 기간에 OLED가 프리미엄 TV 시장의 대세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 OLED TV 판매량은 올해 150만대 규모로 예상했던 시장조사기관들의 전망치를 뛰어넘어 170만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270만대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본격 가동한 파주의 E4-2라인의 가동율을 최대로 끌어올려 늘어나는 고객수요에 적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OLED가 프리미엄 TV시장의 대세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으며 자사의 생산 캐파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860억원으로 27% 감소해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시장에서 제기된 비관적 수준은 능가했지만 1분기 이후 감익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경우 장기적 관점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경쟁력 강화는 생존에 필수적이지만 수율 개선기 동안 발생할 적자 규모 축소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중국 10.5G 공급 확대가 4분기부터 43인치대 영역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추가 하락을 유도할 것이다.

 

## LG디스플레이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소피텔 호텔에서 '유럽 올레드 데이(Europe OLED Day)'행사를 개최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사업 전략 및 미래 디스플레이로서의 OLED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여상덕 LG디스플레이 사장은 행사에서 유럽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용도가 높고 모든 산업 부문에 있어 프리미엄 시장의 비중이 높아 OLED 확산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시장이며 LG디스플레이는 유럽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OLED를 확대해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의 판도를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유럽시장에서의 OLED TV의 확대가 전세계 TV시장 석권의 승부처로 보고 유럽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훈 LG디스플레이 TV 영업/마케팅 그룹장(전무)은 LG디스플레이는 17년 170만대, 18년에 250만대까지 확대해 OLED TV가 영향력을 키워갈 수 있는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갖췄다며 유럽 시장에서 OLED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고객사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 참여한 뢰베(Loewe), 뱅앤올룹슨(B&O), 필립스 등 유럽 주요 TV 제조사와 EISA, GfK, 레드닷 등 업계 전문가들도 OLED TV의 확대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피터 잭 독일 레드닷 최고경영자(CEO)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 얇고 가벼우면서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한 OLED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OLED가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이끌 유일한 기술로 OLED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LG디스플레이가 미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눈의 피로도 관련 연구를 진행한 미국 퍼시픽 대학(Pacific University) 제임스 쉬디 박사는 이번 행사에 찬조연설자로 나서 액정표시장치(LCD)는 명암비 상승을 위해 휘도를 증가시켜야 하나 OLED는 완벽한 블랙으로 높은 명암비와 우수한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며 휘도가 증가함에 따라 눈의 피로도는 비례해 증가하는데 이런 측면에서 OLED는 LCD보다 눈에 편할 뿐 아니라, 블루라이트 방출량도 적어 시각 피로도가 적은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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