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분석

LG상사(001120)

Atomseoki 2017. 11. 12. 20:23
반응형

 

 

## LG상사(001120)의 사업 부문은 자원 부문, 인프라 부문, 물류 부문으로 구분됩니다.
자원 부문은 석탄사업, 석유사업, 금속사업, Green Energy 등이, 인프라 부문은 IT사업, Automotive사업, 화공Plant사업, 화학사업, 발전/인프라사업 등, 물류 부문은 복합운송주선업, 창고보관업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LG가 LG상사를 지주회사 체제에 편입한다는 소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LG는 정일 이사회를 열고 구본무 회장 등 개인 대주주 35명이 보유한 LG상사 지분 24.7%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 LG상사에 대해 자체 역량에 기반한 이익증가가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LG상사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3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50억원으로 65.7% 증가했으며 컨센서스를 20% 상회했다. 이는 컨센서스 상회 요인은 물량 증가에 따른 IT 트레이딩 사업 실적 개선과 예상보다 양호했던 프로젝트 오거나이징 사업의 기성률 인식에 기인한 것다.

4분기에는 감(GAM)광산의 내년 증산을 위한 신규 장비 투입에 따른 고정비 증가를 감안할 때 석탄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에도 불구하고 3분기 대비 석탄사업 이익 증가가 크게 두드러지진 않을 것다.

LG상사의 자체 역량으로 여겨지는 프로젝트 오거나이징 사업과 물류사업의 이익 개선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점이 다소 아쉬운 부분투르크메니스탄 GTL(gas to liquid) 사업에 대한 가시성 확보와 물류사업의 수익성 중심 전략으로의 선회 등은 가치평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다.

 

##  LG상사에 대해 4분기부터 자원사업의 실적기여가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LG상사의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7%, 160% 증가한 3조1472억원, 561억원으로 제시했다.

우선, 자원사업 실적은 적용 석탄가격 소폭하락에도 MPP석탄광 생산 정상화, GAM석탄광 증산에 따른 석탄 영업이익 개선, 2분기에 없던 오만8광구 석유 선적 등으로 개선될 것여기에 인프라 사업 실적은 오거나이징 수익인식 재개로 1,2분기 평균 수준이 예상되고, 물류사업은 저마진 창고사업 위주의 성장이 진행 중이어서 수익성 개선 속도는 더딜 전망다.

4분기 부터는 석탄사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물류사업의 더딘 이익 성장, 인프라사업의 오거나이징 수익인식 변동성 및 천연가스합성석유(GTL) 프로젝트 개시 시점 불확실성 등이 우려되는 반면, 4분기부터 석탄사업의 영업이익 기여가 확대될 전망3분기 급등한 석탄가격이 실적에 반영되고 GAM석탄광이 증산 중이기 때문다.

자원사업 영업이익은 지난해 275억원에서 올해 954억원으로, 2018년 1190억원 등으로 전체 이익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기본적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씨에스윈드(112610)  (0) 2017.11.12
갑을메탈(024840)  (0) 2017.11.12
신세계푸드(031440)  (0) 2017.11.12
LG디스플레이(034220)  (0) 2017.11.12
포스코ICT(022100)  (0) 2017.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