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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82

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닥 7월 상장 예정

셀트리온 제품의 독점판매권자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7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 주식수는 2460만4000주로 구주매출 없이 모두 100% 신주로 발행될 예정으로 신규 공모 주식수는 상장 이후 총 발행주식수의 18%에 해당되는 규모다. 희망 공모가밴드는 3만2500원~4만1000원 사이이며 이로 인한 공모규모는 7996억원~1조88억원, 시총규모는 약 4조4424억원~5조6042억원이다. 총 발행 주식수는 1억3668만8120주이나 희석물량을 감안하면 총 1억4522만7106주이며 이중 유통 가능물량은 3968만2820주로 약 29.03%를 차지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에서 생산한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는 회사로 유통사라고 할 수 있지만 특정회사의 의약품만을 ..

셀트리온, 美 인플렉트라 비중확대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2분기 내 2000억원 규모의 제품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해 약 2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했다. 5월 미국에서의 인플렉트라 처방금액은 784만 달러로 전월대비 60.7% 증가했다. 성장률을 회복하면서 기대감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인플렉트라 비중확대가 예상된다. 2분기 내 총 2000억원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이는 전분기보다 20% 증가한 규모며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약 2400억원으로 추정하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5.6% 늘어난 9091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음달 28일로 예정된 셀트리온헬스케어 시가총액은 4조4000억~5조6000억..

셀트리온, 2020년까지 고성장 가능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만으로도 최소 2020년까지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 유럽에서 40%의 점유율을 돌파한 램시마는 현재 피하주사(SC)제형으로 임상3상을 진행 중이며 예정대로라면 2019년 램시마의 SC제형 처방이 시작될 수 있다. SC제형이 출시되면 휴미라와 엔브렐의 신규 처방 환자 시장에 대한 램시마의 점유율 확대가 가팔라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휴미라에 엔브렐은 램시마의 오리지널약인 레미케이드와 달리 SC제형이기 때문이다. 특히 휴미라와 엔브렐은 류마티스와 건선 등 편의성이 중요한 질환의 처방비율이 높다. 결론적으로 SC제형의 처방이 시작되면, 램시마의 잠재 시장은 기존 10조원이 아닌 35조원이 되는 것이다. 소포림프종까지 오리지널약과 동등성 및 유효성이..

셀트리온,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주력 제품인 램시마의 적응증 확대로 시장점유율이 증가할 것이며, 트룩시마의 유럽 처방 역시 하반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램시마는 크론병 환자 대상 임상에서 오리지널약인 레미케이드와의 동일성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류마티스관절염 외의 처방 범위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암젠 산도즈 에피루스 등이 준비 중이지만 램시마 대비 적응증이나 처방기록이 뒤쳐저 셀트리온의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램시마의 점유율 확대, 하반기 트룩시마 미국 허가 신청, 허쥬마 하반기 유럽 판매허가 등 다양한 호재가 존재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불확실성 해소시 중장기적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

2017년 5월 12일 (금) 주요이슈

* 뉴욕증시, 5월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소매업체 실적 부진 등으로 소폭 하락... 다우 20,919.42(-0.11%), 나스닥 6,115.96(-0.22%), S&P500 2,394.44(-0.22%), 필라델피아반도체 1,042.43(+0.34%) * 국제유가, 5월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 여파에 상승...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50달러(+1.06%) 상승한 47.83달러 * 유럽증시, 영국(+0.02%), 독일(-0.36%), 프랑스(-0.32%) * 靑개편... 정책실 부활·안보실 강화, 4실 8수석 2보좌관 체제... 일자리·사회혁신수석 신설, 외교안보수석은 폐지 * 文, 美·中·日·러 특사..

주요이슈 2017.05.12

셀트리온, 경쟁자 등장과 재고부담에도 성장 전망

미국시장에서 셀트리온(068270)의 경쟁자들이 나타나고 있고 재고자산이 늘고 있다는 평가도 있지만 연간 실적 추정치는 무리없이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의 미국 출시는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램시마보다는 오리지널 의약품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바이오시밀러에서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양강구도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고자산이 지난 2015년 대비 2016년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줄어들지 않은 이유는 미국 판매재고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미국에서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는 1년치 재고는 보유해야한다면서 무리한 수치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공급계약은 1669억원으로 연간 매출액..

셀트리온, '트룩시마' 유럽서 첫 발매

셀트리온(068270)의 항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가 영국에서 공식 출시되며 유럽 시장 진출을 알렸다. 18일 셀트리온은 두 번째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영국에서 공식 발매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유럽의약품청(EMA)에서 판매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처방을 시작한 것이다. 트룩시마는 혈액암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과 류머티즘관절염 등 치료에 쓰이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의약품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IMS 데이터에 따르면 트룩시마 오리지널 의약품은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맙테라(해외 판매명 리툭산)'로 전 세계에서 연간 7조원(약 66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판매 허가를 받은 뒤 올해 유럽에서 제품 허가를 얻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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