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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51

SK이노베이션, 전지사업 가치 지나치게 과소평가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전지사업 가치가 지나치게 과소평가 됐다. 폭발적인 전기차 시장 성장 속에서 출하량 기준 글로벌 6위이며 전지생산능력은 올해 20GWh에서 2022년 60GWh, 2025년 100GWh로 공격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며 향후 글로벌 탑티어(Top-Tier)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시가총액에 반영된 전지사업의 EV는 약 7조원이다. 이를 2021년 예상 capa(생산능력) 40GWh로 나눈 GWh 당 EV는 1740억원이며 유사한 방식으로 계산한 LG화학 3410억원, 삼성SDI 5000억원 대비 현저히 낮다. 상대적 가치할인의 주요인은 후발주자로서의 경쟁력에 대한 의구심, LG화학과의 소송에 따른 사업 불확실성, 늦은 흑자전환 시점에 대한 가이던스 등이다...

삼성SDI, 전기차 수요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삼성SDI(006400)에 대해 전기차 수요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삼성SDI의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 대비 29.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적 개선의 가장 큰 변수는 중대형 전지 사업이라고 판단했다. 삼성SDI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조 5586억원, 영업이익은 34% 감소한 1038억원이다. 소형전지는 점차 개선될 것이며 전기차 물량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4분기 영업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기차 관련 수요를 자극하는 각국 정부의 공격적인 정책으로 전기차 수요가 이전 전망에 비해 빠르게 증가할 것이며 삼성SDI의 중대형 전지 생산 능력도 그와 동반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중관련 밸류에이션을 상향 조..

현대차, 신차 판매 기반으로 하반기 이익 흐름 빠르게 반등

현대차(005380)에 대해 신차 판매를 기반으로 하반기 이익 흐름이 빠르게 반등할 것이다. 3분기에는 판매볼륨이 전년 동기 대비 -11%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과 유럽도 각각 -5%, -8%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 시장은 개소세 인하 연장 및 제네시스, 그랜져, 펠리세이드 효과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미국 시장은 펠리세이드 볼륨이 6월 기록했던 8000대 이상 볼륨이 유지되고, 미국 판매법인인 HMA가 흑자구간에 접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 들어서는 완연하게 GV80, G80 등 제네시스 주요 라인업의 미국 판매가 본격화하면서 이익이 큰 폭 개선될 것이며 또 내수 시장에서도 GV70, G70, F/L 등 제네시스 라인업이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의..

에코프로비엠, 전기차 수요 회복...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5월 말부터 전기차(EV) 수요 회복에 대비하기 위해 배터리·소재 수요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2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2분기 추정 매출액, 영업이익은 1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 11.7%씩 증가한 수치다. 이 예상치는 컨센서스를 각각 11%, 34% 상회한 수치며 강한 전기차향 수요에 맞춰 CAM5 공장을 램프업(생산량 증대)시킨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3월 말부터 5월 상반기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주요 EV 업체들의 공장이 가동중단에 들어갔음에도 배터리·소재 재고는 계속 축적했다. 또한 5월 하반기부터는 올해 하반기 EV 수요 회복에 대비하기 위한 배터리·소재 ..

삼성SDI, 본격적인 이익 증가 구간 진입

삼성SDI(006400)에 대해 본격적인 이익 증가 구간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2020년 3분기 신성장 사업인 EV(전기차용 중대형전지)의 매출 증가로 이익 증가 구간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3분기 1851억원, 4분기 2353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 각국 정부의 친환경차 중심으로 인프라 투자, 보조금 정책 확대 등이 호재로 해석된다. 글로벌 경기 회복 이후 원형전지의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전동공구의 매출 증가, 무선 청소기 수요 증가로 2020년 3분기 이후 가동률이 증가하면 추가적인 이익도 예상된다. 헝가리 공장의 가동률 상승, 고정비 부담 감소로 2020년 4분기 기점으로 이익 실현이 가..

포스코케미칼, 에너지 소재 사업 고성장 지속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핵심 성장 동력인 에너지 소재 사업부의 고성장을 지속하겠으며 하반기 전기차 시장 성장 시 가동률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핵심 성장 동력인 에너 지소재 사업부는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며 올해 2분기 양극재 매출은 지난해보다 114.9% 증가한 670억원을, 음극재 매출은 61.2%늘어난 502억원으로 예상한다. 매출 증가는 주요 고객사의 중대형 배터리 생산량이 증가한 영향 때문이며 에너지 소재 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지난해보다 15%포인트 상승한 30%를 달성할 전망이다. 상반기 실적 부진은 철강 업황의 영향이 컸다. 하반기에 극적인 회복은 어렵겠으나 앞으로의 실적은 올해 2분기보다 추가로 악화할 가능성은 작다. 포스코케미칼의 올해 2분기 매출을 지난해보다 7...

에코프로비엠, 고객사 생산능력에 비례해 성장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고객사인 SK이노베이션(096770)과 삼성SDI(006400)의 전기차용 2차전지 생산능력이 커지고 있는 데 비례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럽 각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전기차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하고 성장산업에 대한 선호도가 주식시장에서 강해지고 있음에 따라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월 SK이노베이션과 4년간 2조 7413억원 규모의 하이니켈계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지난 3월부터 양극활물질을 신공장(CAM5) 공장에서 생산해 공급하기 시작했다.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능력은 지난해 4.7GWh, 올해 19.7GWh, 2022년엔 60GWh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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