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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51

LG화학, 내년 테슬라 생산량 확대 수혜

LG화학(051910)에 대해 내년 테슬라의 생산량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 LG화학의 올해 4분기 전지부문 영업이익은 274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2.7% 증가할 전망이며 유럽과 미국 주요 고객사들의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 테슬라의 유럽 수출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LG화학은 지난 컨퍼런스콜에서 원통형 전지 생산능력을 기존 20GWh에서 3배 이상으로 증설할 것으로 발표했다. LG화학이 언급한 에너지밀도 5배/출력 6배 등을 고려하면 테스라 비중이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6일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신차 상품 목록에 테슬라의 모델Y를 포함하였다. 이 모델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두번째로 양산하는 모델로 내년부터 중국 시장에 본격 판매될 전망이다. 한편 테슬라는 내년 100만대의 전기차..

에코프로비엠, 내년 하이니켈(High-nickel) 양극재 도입 확대 수혜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내년부터 전방 업체들이 전기차용 배터리에 하이니켈(High-nickel) 양극재 도입을 확대하면서 수혜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중대형 배터리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해 이익 개선과 주가 상승을 동시에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2502억원, 17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5%, 82%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하반기에 진입하면서 고객사들의 NCA 양극재 수요가 회복세를 보였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용 NCA양극재와 전기차(EV) 용 NCM 양극재 출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공장 CAM5 NCM 라인의 가동률 상승과 판관비 절감 효과가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

SKC, 2차전지 투심 약화에도 전기차 수요 고성장 예상

SKC(011790)에 대해 2차전지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한 상황이지만 전기차 수요는 탈탄소화 체제와 그린뉴딜 등 정책 모멘텀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SKC는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7% 증가한 55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였던 621억원을 하회했다. 통신부문의 적자와 바이오랜드 매각, 모빌리티 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모빌리티 소재는 4공장 가동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수출량도 73% 증가했다. 다만 기존 공장의 설비 개선에 따른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2.5%포인트 감소했다. 화학 영업이익은 위생관련 PG(프로필렌글리콜)와 내구재향 PO(프로필렌옥사이드) 수요 강세로 전분기 대비 13% 증가한 253억원으로 집계됐다. 인더스트리 소재는 성수기..

S&T모티브, 친환경차 관련 매출 고성장

S&T모티브(064960)에 대해 친환경차 매출 고성장 추이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친환경차 관련 매출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향후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이라는 판단이다. 지난 3분기 S&T모티브의 매출액은 25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 증가해 28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였던 228억원을 약 24%가량 웃돌았다. 산업의 수요 자체는 신흥국 지역 부진으로 인해 소폭 감소했으나, 주요 고객사향 친환경차 부품 납품으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 실제로 부문별로 실적을 들여다보면 친환경차에 사용되는 드라이빙 유닛이 전년 동기 대비 83.3% 늘어난 193억원, 친환경차용 모터가 60.5% 증가한 573억원의 매출을..

현대차, 글로벌 신차 수요 회복세 진입

현대차(005380)가 글로벌 신차 수요의 본격적인 회복세 진입으로 구조적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글로벌 신차 수요가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눌려 있었던 대기 수요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개인화 된 모빌리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수요의 회복을 넘어선 구조적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현대차는 대형 SUV, 제네시스 신차뿐 아니라 ‘E-GMP’ 기반의 전기차, 수소 트럭, 미국 시장 공략용 픽업 트럭 등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로인해 포트폴리오의 대격변이 일어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출시 모델들은 개선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이전 제품 싸이클 대비 강한 신차 효과를 얻고 있기도 하다. 현대차는 대당 수익성 강화와 EV 시장 점유율 확대 등도 두드러진다...

만도, 예상보다 빠른 시황 개선 속도 긍정적

만도(204320)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시황 개선 속도가 긍정적이다. 올해 3분기 만도의 영업이익은 4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다. 이는 기존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01억원, 16억원 상회하는 수준이다. 3분기 한국 매출액은 6405억원으로 기존 예상을 17.1%(937억원) 상회할 전망이며 이는 HMG(완성차 판매증가에 따른 운행대수) 국내 출하가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하는데 그칠 전망이기 때문이다. 다반 3분기 중국 매출액은 3198억원으로 기존 전망을 2.7%(87억원)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주요 고객들(HMG 제외)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업체들의 재고 소진으로 부품 수요는 예상보다 천천히 회복되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올해 만도..

현대차, 전기·수소차 등 중장기 사업구조 전환 기대감

현대차(005380)에 대해 전기·수소차 등 중장기 사업구조 전환 기대감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최근 주가 상승폭이 컸지만,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6배 수준에 불과하고 ROE(자기자본이익률)의 장기 상승추세전환 초입 국면이며 향후 중장기 사업구조 전환기대감을 감안하면 여전히 부담없는 밸류에이션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차는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등 매크로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신차효과 누적에 따른 기업 내재가치개선(영업이익 회복 기조)은 시간이 갈 수록 그 효과가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바텀업(Bottom up) 측면에서 성공적 신차 효과와 제품믹스 개선추이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추세적인 주가 상승을 예상하는 이유로 꼽았다. 클린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2021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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