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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93

테스, 1분기 대규모 수주로 실적 가시성 높아

테스(095610)에 대해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대규모 수주로 1분기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 테스는 지난해 12월 27일 201억원, 전날 135억원의 장비를 각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부터 수주했다. 계약기간 종료일이 모두 2월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공시는 2018년 1분기 실적 가시성을 높여줄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테스의 주가는 조정을 받고 있다. 실적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발생해서다. 진행기준으로 매출과 수익을 인식하던 업종이 완성 혹은 인도 시점으로 기준을 변경하게 되어 테스와 같은 반도체 장비 공급사도 이와 같이 인식 기준을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성과급은 2015년부터 매년 유의미하게 반영돼 왔고, 이러한 비용 발생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지만 4분..

SK하이닉스, 2018년도 호실적은 지속 전망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2018년에도 호실적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8조3500억원, 영업이익은 4조28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각각 65%, 179% 증가한 것이다. D램 가격은 타이트한 수급 밸런스가 유지되면서 전분기와 동일하게 6%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낸드(NAND)는 모바일 성수기 진입으로 인해 전분기보다 23% 출하량이 늘었지만 가격은 4%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SK하이닉스가 2018년 1분기에도 호실적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40% 늘어난 8조3100억원,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4조36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12월 22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 의회의 감세법안 처리와 대형 유통주의 선전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연말을 맞아 유동성 경색 현상이 일어나며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전날 큰 폭의 하락세를 회복하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3대 지수는 미국 성장률 등 경제지표 호조와 세제개편안 통과에 따른 긍정적인 기대가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올해 3분기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소비지출 탓에 앞서 발표된 잠정치보다 낮아졌지만 2015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계절 조정치)가 연율 3.2%라고 발표했으며 앞서 발표된 잠정치는 3.3%였습니다...

오늘의 시황 2017.12.22

2017년 12월 8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기술주 강세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런던을 제외한 주요 지수들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닷새 만에 상승했지만 3300선 회복에는 실패했으며, 일본 증시는 美 기술주가 회복에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코스닥은 기관,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미 증시는 세제법안의 진전 상황과 연방정부 폐쇄 가능성에 주목하는 가운데 2대 주요 지수가 기술주와 재료주 등의 상승에 힘입어 모두 올랐습니다. 기술업종은 이날 0.6% 오르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페이스북(2.3%), 알파벳(1.2%), 아마존(0.7%) 등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

오늘의 시황 2017.12.08

2017년 12월 4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러시아 스캔들 재부각으로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美 증시 약세 영향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경제 둔화와 유동성 경색 우려가 맞물리며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美 증시 약세 영향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코스피가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며 2500선을 회복했지만 코스닥은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주 뉴욕 증시는 미국의 세제개편안과 '러시아 스캔들' 진행 상황 등을 주목할 전망입니다. 지난주 세제개편안과 마이클 플린 전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을 둘러싼 '러시아 스캔들'은 시장 변동성을 키운 요인이 됐습니다. 여전히 세제개편안 상하원 조정 및 '러시아 스캔들'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개입 여부 등이 불확실한 상황이어서 투자..

오늘의 시황 2017.12.04

주성엔지니어링, SK하이닉스로부터 대규모 수주 호재

주성엔지니어링(036930)에 대해 SK하이닉스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따냈다는 호재로 인해 주가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9월 중순부터 주가의 발목을 잡던 LG디스플레이 광저우 시설 투자에 대한 한국정부의 승인 불확실성이 연말을 앞두고 완화됐다. 대규모 반도체 장비 수주 공시 발표를 통해 SK하이닉스향 매출이 내년에도 견조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특히 SK하이닉스향 수주는 회사가 최근 3년간 반도체 제조장비 수주한 공시 중 최대 금액인 210억원에 달한다. 수주금액 210억원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발표된 반도체 제조장비 수주 공시 중 최대 금액인 176억원을 상회하는 최고 수준이며 과거 3년간 하반기에는 100억원 이상 수준의 대규모 반도체 장비 수주 공시가 없었다. SK하이..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 확산

글로벌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업종과 종목에 관심가질 것을 주문했다. 내년 글로벌 경기사이클이 현재 확장국면에서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를 감안하면 매출증가율이 높은 업종(또는 종목)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과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경기선행지수 추이에 비춰 글로벌 경기 확장 국면에서 매출 증가율 상위 10% 기업의 주가수익률이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 상위 10% 기업보다 우수하게 나타났다는 점을 주장의 근거로 들었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 및 코스닥 시장 모두 반도체, 정보기술(IT)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업종의 매출성장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세 개 업종은 기고효과에도 불구하고 내년 매출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매출추정치가 상향 조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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