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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4분기부터 이익 턴어라운드 가능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4분기부터 이익 턴어라운드가 가능하고 본격적인 실적 회복은 내년에 가시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올 3분기 모두투어의 연결 매출액은 825억원, 영업이익 2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패키지와 전체 송출객수가 여행 수요 위축으로 전년동기대비 4.6%, 6.0% 감소해 외형 감소에 따른 이익 부진이 예상된다. 일본의 연이은 지진, 홍수 등에 따른 피해와 인도네시아, 하와이 등 글로벌 자연재해 영향으로 여행 수요가 위축됐다고 판단했다. 다만 경쟁사대비 나은 상황으로 자연재해 영향에서 벗어나면 점진적으로 나아질 여지가 있어 4분기부터 이익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며 단기 실적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나 구조적인 성장성 자체는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시간이..

삼성바이오로직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출시 임박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출시가 임박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의약품인 휴미라는 이달 유럽 특허가 만료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휴미라 특허 만료에 맞춰 지난해 8월 판매허가를 받았고, 올 상반기에는 휴미라를 가진 애브비와 특허 관련 소송도 마무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며 휴미라의 유럽 시장 규모는 5조원인데, 이달 출시가 가능한 업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암젠 뿐이다. 출시 이후 대규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부터 3공장의 가동을 시작한다. 올 4분기부터 감가상각비가 반영되겠지만 의미있는 수준은 아니란 판단이다.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0.4% 감소한 1015억원의..

POSCO, 철강재 가격 제한적 상승 예상

POSCO(005490)에 대해 중국 동절기 감산 강도가 예상보다 낮아지므로 철강재 가격 상승폭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동절기 감산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축으로 지방정부의 자율성이 강조됐다. 지방채를 통한 인프라 투자활성화와 중국 철강재 수요를 고려할 때 철강재 가격은 우상향하고 수급은 타이트할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롤마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중국 철강재 가격 강세와 수출 물량 감소는 국내 철강재 판가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동시에 호주산 철광석 가격 부진은 자연스럽게 마진 스프레드 개선으로 반영됐다.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조187억원으로 1분기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판단된다. 생산능력 확대 없이 실적이 개선될 수 있는 조건은 획기적 비용 통제, 판가 인상, 원재료 가격..

하나투어, 잇따른 자연재해로 단기 실적 눈높이 낮춰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잇따른 글로벌 자연재해로 단기적인 실적 눈높이는 낮춰야 한다고 평가했다. 올해 3분기 하나투어의 연결 매출액은 196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3% 줄어든 40억 원으로 시장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6월 이후 일본 오사카 지진, 홍수로 인한 간사이공항 마비, 훗카이도 지진 등 연이은 자연재해로 수요가 위축되면서 패키지 송출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해 성수기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일본행 여행객이 줄면서 현지를 거점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연결 자회사 하나투어재팬, 유아이버스, 스타샵의 성과도 부진해 감익을 피할 수 없다는 전망이다. SM면세점은 인천공항점의 실적 개선과 시내점의 적자폭 축소로 영업손실 28억원이 예상돼 전년 동기 대비..

신흥에스이씨, 전기차 시장 확대로 캡 어셈블리 고성장 지속

신흥에스이씨(243840)에 대해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중대형 캡 어셈블리 중심으로 고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 성장한 2072억원에 영업이익은 161억원을, 2019년엔 전년 대비 43% 성장한 2949억원과 영업이익 236억원을 달성할 것이며 중대형 캡 어셈블리 부문으로 동기간 67% 성장이 기대된다. 고객사의 수주 및 업황개선에 따라 기존 중대형 캡 어셈블리 양산공장과 중국 시안 공장의 가동률 향상과 2분기 양산을 시작한 헝가리 공장 캐파(생산능력) 확대에 기인한 것이며 19년 상반기에 추가로 월 200만개 캐파가 추가돼 하반기 양산이 기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대형 캡 어셈블리 매출 규모는 2017년 대비 2배가 넘는 2082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

야스, 국내외 꾸준한 수주 모멘텀

야스(255440)에 대해 꾸준한 국내외 수주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야스는 지난 1일 중국 면양BOE(Mianyang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Ltd)와 154억3982만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7.84%에 해당한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이번 수주 공시는 BOE의 두번째 6세대 플렉서블(Flexible)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인 B11향증발원으로 파악된다. BOE의 첫 6세대 OLED 공장인 B7에서는 에스에프에이의 자회사의 증발원이 사용됐지만 B11부터는 서플라이 체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파악된다. BOE의 B11 공장은 총 3개 라인(Ph.1~Ph.3)으로 구성될..

넷마블, 해외 출시 게임들 부진한 성적

넷마블(251270)의 해외 출시 게임들이 부진한 성적으로 고전중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석기업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미국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100위 안에 오른 넷마블 게임은 △마블 올스타 배틀(16위)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72위) △리니지2 레볼루션(97위) △쿠키잼(68위) △마블 퓨처파이트(85위) 등 5개다. 이 가운데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 잼시티(Jam City)가 개발한 '쿠키잼'이 한 달 전보다 순위가 4계단 올라 유일하게 상승했다. 주력 게임인 '리니지2 레볼루션'은 한 달 만에 27계단 떨어져 하락폭이 컸다. 넷마블의 해외 진출 게임은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순위가 대체로 하락했다. 독일에서는 한 달 전 매출순위 100위 내 들었던 '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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