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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적가수주는 안하느니만 못해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록히드마틴-KAI콘소시엄이 보잉이 낙찰받은 가격으로 미국 APT(고등훈련기 도입) 사업을 수주했을 경우, 10년간 2조원 이상 적자를 시현했을 것이며 감내할 수 없는 초저가 수주는 승자의 독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록히드마틴-KAI컨소시엄은 이번 APT사업에 입찰하면서 합리적 단가라는 기본 원칙에 충실했다. 보잉이 낙찰받은 가격으로는 록히드마틴, KAI 양사가 10년간 2조원 이상 적자를 시현할 것으로 분석했다. 적정 가격으로 APT를 낙찰했으면 새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지만 기업 존망에 치명타가 될 수 있는 저가수주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단기적으로 미미하다. ---------------------------------------------..

2018년 10월 1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9/28(현지시간) 양호한 美 경제지표와 이탈리아 재정적자 우려 등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 다우 +18.38(+0.07%) 26,458.31, 나스닥 +4.38(+0.05%) 8,046.35, S&P500 2,913.98(-0.00%), 필라델피아반도체 1,366.74(+0.65%) * 국제유가($,배럴), 이란 제재 부각에 상승 … WTI +1.13(+1.57%) 73.25, 브렌트유 +0.97(+1.19%) 82.69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에도 반발 매수세에 상승... Gold +8.80(+0.73%) 1,196.20 * 달러 index, 이탈리아 예산안 우려 등에 상승... +0.23(+0.25%) 95.13 * 역외환율(원/달러), +0.80(+0.07%) 1,109.30..

주요이슈 2018.10.01

한진칼, CS의 지분 취득 주요 변수될 가능성에 주목

한진칼(180640)에 대해 글로벌 IB(투자은행)인 CS(크레딧스위스)의 지분 취득 공시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S가 최근 한진칼 주식 5.03%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이 단순취득으로 경영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지 않지만 주주들이 경영참여를 위한 행동에 나설 경우 CS의 지분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최근 한진그룹에 대해 정부차원의 전방위 압박과 경영진 검찰 조사가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진에어 사태,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등에 따라 주주들이 행동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오너일가 외 동사의 주요주주는 국민연금(9.83%), 한국투자신탁운용(6.46%) 등이다. 다만 유가 상승으로 진에어의 영업이익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한진칼의 올 3분기 ..

LG전자, 3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LG전자(066570)에 대해 3분기 매출은 16조원에 영업이익 761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다. 늦더위에 따라 기대했던 에어컨 효과가 지난해 높은 기저로 미미하다. 8월초 이후 두드러진 브라질 등 신흥국 환율 약세가 부담이다. 다만 수익성 높은 국내와 북미 위주로 외형성장이 전개되는 점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신흥국 환율 약세 영향은 감소할 것이며 신흥국에서의 환율효과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패널 가격 인상 효과를 감안해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

인크로스, 미디어렙 하반기에도 견조한 성장 기대

인크로스(216050)에 대해 미디어렙부문의 경우 하반기에도 견조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인크로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5억원과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8.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미디어렙 매출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유튜브 쏠림 가속화로 국내 미디어렙사의 추가 성장에 대한 우려가 일부 제기되나 이는 시장의 오해라고 판단된다. 국내 시장내 디지털 비중이 아직까지 낮은 상황에서 더욱 치열해지는 플랫폼간 경쟁은 매체 영업 및 판매 대행을 수행하는 렙사에 대한 의존도 확대로 연결된다. 특히 인크로스를 다시 주목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하반기 실적 성장성 및 4분기 성수기 진입 과정에서 게임 업종 및 중국향 신규 반영..

아모텍, 모바일 업황 부진

아모텍(052710)에 대해 모바일 업황 부진을 감안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39억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추정하며 2분기보나 조금 낫겠지만 뚜렷한 회복세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핸드셋 출하량 둔화는 단기적인 이슈가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며, 모바일 부품 업체 역시 세트 판매량에 대한 기대보다는 새로운 영역 진출을 통한 자구책 모색이 필수적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고착화한 데 따른 영향도 우려 요인이다. 3분기 실적은 갤럭시노트9 부진과 중저가 출하량 둔화 영향을 받겠고, 4분기 실적 기조는 비슷하겠지만 중화권 무선충전 신규 출하로 조금 더 개선된 모습이 기대된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증가에 그칠 전망이고, 내년엔 ..

포스코켐텍, 가장 매력적인 2차전지 소재업체

포스코켐텍(003670)에 대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극재와 음극재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2차 전지 기업이며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 본업에서 내화물 고가격 원료 소진, 로재정비 단가 인상, 생석회 대수리 마무리, 화성품 포뮬려 개선 등을 바탕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328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음극재는 강한 수요를 바탕으로 2월 완공된 신규 설비까지 가동률이 100% 이상으로 올라오면서 매출액 200억 원 이상이 기대된다. 2차전지 소재업체 중 포스코켐텍의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란 관측이다. 최근 포스코는 포스코켐텍과 포스코ESM의 합병 추진에 착수했다. 포스코켐텍의 음극재 캐파는 중장기적으로 7만4000톤, 포스코ESM의 양극재 캐파는 2022년까지 약 6만톤 이상이 예상되며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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