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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 국내외 꾸준한 수주 모멘텀

Atomseoki 2018. 10. 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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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255440)에 대해 꾸준한 국내외 수주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야스는 지난 1일 중국 면양BOE(Mianyang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Ltd)와 154억3982만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7.84%에 해당한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이번 수주 공시는 BOE의 두번째 6세대 플렉서블(Flexible)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인 B11향증발원으로 파악된다. BOE의 첫 6세대 OLED 공장인 B7에서는 에스에프에이의 자회사의 증발원이 사용됐지만 B11부터는 서플라이 체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파악된다.


BOE의 B11 공장은 총 3개 라인(Ph.1~Ph.3)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향후 Ph.3 향으로 비슷한 규모의 추가 수주가 전망된다.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와 BOE 외에도 추가적인 해외 고객사 다변화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평가했다.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공장 승인 관련 불확실성 해소 및 꾸준한 국내외 수주 모멘텀이 있다.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들은 일반적으로 본격적인 매출 성장 이전 대규모 수주 확보 시점에 높은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부여 받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는 제 값을 찾아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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