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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중국 시장 이익 증가...국내는 박스오피스 부진

CJ CGV(079160)에 중국 시장은 이익이 증가했으나 국내는 박스오피스 부진으로 매출이 기대 보다 낮을 전망이다. 중국은 춘절 효과로 시장이 38% 성장해 이익이 크게 늘어났지만 아쉽게도 국내는 1분기 박스오피스가 현재까지 4% 감소 중으로 티켓 매출은 기대보다 낮을 것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전년 동기 부진했던 고마진의 스크린광고 매출이 늘어 수익성 하락을 일부 상쇄할 것이다. CJ CGV의 1분기 연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4311억원, 영업이익은 23.2% 증가한 18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어 3월 현재까지 1분기 국내 박스오피스 매출과 관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3.2% 감소 중이며 본사 매출은 2166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이라고 추정했다. 또한 박스오피스 역성..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빅뱅 공백 영향...내년 회복 기대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올해 빅뱅 입대로 콘서트 수익 감소는 불가피하나 내년에는 위너·아이콘·블랙핑크 활동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다. 1분기 영업이익에는 지난해 4분기 진행한 빅뱅 일본 돔투어 65만명과 아이콘 일본 투어 33만명을 포함, 일본에서만 총 106만명의 콘서트 관객이 반영된다. 그러나 일본을 제외한 지역의 콘서트가 감소해 전년 대비 24.1% 감소한 113억원 수준에 그칠 것이다. 올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연간 기준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6% 감소한 2989억원, 영업이익은 11.5% 감소한 223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 기존 추정치 대비 24.5% 하향한 수치다. 올 하반기 일본 아레나투어를 진행하는 블랙핑크와 위너, 아이콘 등이 내년..

현대리바트, 현대H&S와 합병 마무리... 전사업 부문 시너지 기대

현대리바트(079430)에 대해 작년 12월 현대H&S와 합병이 마무리되면서 전사업 부문에 대한 시너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올 1분기부터 합병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즉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분기의 실적 둔화로 인한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은 더욱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현대리바트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8.9%와 42.8% 증가한 3487억원과 1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1분기부터 3월 논현점 기저효과로 인해 가정용가구 회복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H&S의 영업망 확대를 통한 사무용가구 성장과 준공 물량 증가에 따른 특판용사업부 성장이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H&S의 합산 실적이 반영되면 성장의 폭은 더욱..

삼성SDI, 올해 중대형 전지 수주 확대 전망

삼성SDI(006400)에 대해 올해 중대형 전지부문 수주 확대 전망 등으로 적자폭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달 초 폭스바겐의 배터리사업자 선정 뉴스 이후, 전기차 공급 경쟁에 뛰어든 다른 제조사들의 배터리 공급선 확보 여부가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는 이와 같은 업황 호조세를 반영해 올해 국내외로 대규모 증설을 진행할 예정인데, 그 규모가 기존 캐파에 버금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동공구와 ESS향 원형전지 매출 성장과 고객사 스마트폰 신규 모델 출시에 따른 폴리머전지의 꾸준한 성장으로 소형전지 마진이 전분기 수준으로 지켜질 전망이고, 전자재료 부문은 계절성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가 예상되나 반도체 재료 부문이 견조함에 따라 마진은 예상보다 선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1분..

2018년 3월 30일 (금) 주요이슈

* 뉴욕증시, 3/29(현지시간) 기술주 반등 및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1% 넘게 상승… 다우 +254.69(+1.07%) 24,103.11, 나스닥 +114.22(+1.64%) 7,063.45, S&P500 2,640.87(+1.38%), 필라델피아반도체 1,328.90(+2.24%) * 국제유가($,배럴), 감산 연장 기대감 등으로 나흘만에 상승 … WTI +0.56(+0.87%) 64.94, 브렌트유 +0.74(+1.06%) 70.27 * 국제금($,온스), 경제지표 개선 및 무역 전쟁 우려 완화에 하락... Gold -2.70(-0.20%) 1,327.30 * 달러 index, 부활절 연휴 앞두고 강보합... +0.04(+0.04%) 90.09 * 역외환율(원/달러), -5.17(-0.48%) 1..

주요이슈 2018.03.30

日 금융청의 규제 압박으로 가상통화 2곳 철수...비트코인 700만원대 추락

대표 가상통화(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700만원대까지 내려갔다. 지난 달 초 '검은 금요일' 사태로 폭락한 이후 처음이다. 가상통화 '천국'이라고 불리는 일본에서도 당국이 가상통화 거래소를 강하게 압박하며 거래소 2곳이 문을 닫은 것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6시30분께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이 778만원까지 내려갔다. 지난 달 '검은 금요일'과 뉴욕 증시 폭락 사태로 연저점(66만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오전 8시 현재에는 소폭 오른 79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 가격도 7000달러 붕괴 직전까지 내려갔다. 전 세계 가상통화 시황을 중계하는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7081달러까지 하락했었다. 잠시 1000만원까지 반등했던 비..

NICE평가정보, 금융데이터 개방 수혜

NICE평가정보(030190)에 대해 개인정보 규제로 데이터의 영리목적 활용이 원천 봉쇄돼 글로벌 업체대비 주가 할인이 불가피했지만 금융위원회의 금융데이터 영리목적 분석·제공 허용으로 할인요인이 사라졌다며 선발 글로벌 신용정보(CB)사의 프리미엄을 추종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NICE평가정보는 CB 점유율 1위 업체로 개인신용정보 분야는 캐시카우 역할을 한다. 신성장동력인 빅데이터 사업은 높은 초기투자 비용이 필요한데 안정적 현금흐름과 1위 사업자로서 30여년에 걸친 데이터 축적을 고려하면 차세대 금융 데이터시장 패권 확보가 기대된다. 최근 정부는 금융 데이터 개방을 선언해 핀테크 업체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CB사도 영리 목적으로 금융데이터를 판매하거나 컨설팅을 제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글로벌 CB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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