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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적자사업 턴어라운드 기대

이수페타시스(007660) 실적이 올해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5년 만에 과거 전성기 수준의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6%, 223% 증가한 5860억원, 357억원으로 예상한다. 2018년은 각각 5%, 19% 가량 늘어난 6177억원, 42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주력 사업인 고다층회로기판(MLB)의 고객 및 전방사업 다변화와 적자사업(FPCB, 중국법인)의 턴어라운드가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며 중장기 성장은 상대적 고다층 MLB 수요처인 통신장비업계의 5G 투자 사이클의 도래로 긍정적으로 평가될 전망이다. 이수페타시스의 주요 성장 동력은 통신장비용 PCB(인쇄회로기판)인 MLB다.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

유니슨, 풍력시장 확대 최대 수혜주

유니슨(018000)이 국내 풍력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떠오를 전망이다. 매출액 대부분이 국내 풍력시장에서 발생하는 사업구조로 국내 풍력시장 활성화는 유니슨의 중장기 실적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며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다. 유니슨은 영광풍력 수주로만 올해 약 110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하고 이미 확정된 정암풍력과 경주풍력 발전기 공급 계약 690억원까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2019년까지 확보하고 있는 풍력관련 수주는 약 450MW, 75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최근 정부가 도입한 재생에너지 장기 고정가격 계약제도도 풍력단지 건설에 탄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연말 정부는 REC와 SMP 가격을 합산해 2020년까지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 구매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를 변..

이마트, 피코크로 시장점유율 상승

이마트(139480)가 실적 호조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이마트에 대해 채널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3조8851원, 19.5% 증가한 1864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매출액은 할인점 시장지배력 확대와 신사업부문(이마트몰, 트레이더스) 고성장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액보다 영업이익 증가가 더욱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기존 할인점 내실화에 따른 이익률 개선, 온라인몰 비중 확대에 따른 적자폭 축소,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기대 등 때문이다. 채널 부진 상황 속에서는 신규출점 보다 내실화에 집중하는 것이 타당하다. 피코크, 일렉트로마트 등을 통해 채널 내 시장점..

누리텔레콤, 올해 최대 실적 전망

누리텔레콤(040160)에 대해 올해부터 매출 신장이 예상된다며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누리텔레콤은 에너지, 제조, 공공 IoT 기반의 AMI (지능형검침) 시스템을 공급하는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국내 1위 업체다. 누리텔레콤은 2016년 기대를 모았던 AMI 발주의 공백과 기존 수주의 납기 지연으로 시장의 눈높이가 낮아졌다. 수주가 취소되거나 시장 경쟁에 도태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올해 누리텔레콤은 노르웨이 소리아프로젝트와 베트남, 가나 프로젝트 등의 본격적 매출 반영이 시작됐다. 역대 최대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누리텔레콤의 올해 매출액은 975억원, 영업이익은 1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9.9%, 125.4%씩 늘어난다는 전망이다. 한국전력의 1조5000억원 규모의 AMI 프로젝트가 올해..

JYP엔터, 사상 최대실적 행진...트와이스 日 진출 성공 가능성↑

JYP Ent.(035900)에 대해 걸그룹 트와이스의 급성장세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들의 일본 진출 성공 가능성도 매우 크다고 봤다. 트와이스의 전무후무한 성장 속도로 지난해 JYP의 영업이익은 예상치 100억~120억원을 크게 웃도는 138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9월 음원 저작권료가 약 30% 인상된 가운데 스트리밍 1위를 기록하면서 수익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지난달 발표된 트와이스 앨범의 선주문 판매량이 31만장으로 올해 3장 앨범 출시 가정 시 걸그룹 최초로 사상 첫 연간 100만장 판매도 가능할 것이라 판단했다. 트와이스는 6월 일본 데뷔도 앞두고 있다. 처음으로 일본인(3명)이 포함된 채로 진출하는 만큼 선배 걸그룹 소녀시대의 성장 속도를 웃돌 가능성이..

이수화학, 4분기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 상회

이수화학(0059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올해에도 실적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수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은 1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으며 시장예상치(105억원)를 웃돌았다. 다만 의정부경전철 관련 손실과 이수앱지스의 이연법인세 자산 비용화로 인해 약 300억원 이상의 일회성 손실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손실은 223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1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화학부문이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며 최근 원재료 상승분에 대한 제품가격전가가 1분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4분기에 발생한 정기보수 효과가 소멸되기 때문이다. LAB 증설이 향후 1~2년 간 전무한 상황에서..

SK네트웍스, 1분기부터 실적 개선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1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패션과 면세점 사업철수를 단행했고, 올해에는 LPG충전소 사업 매각(SK가스에 3102억원) 등 적극적인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수익구조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구조 재편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는 당장 올해 1분기부터 시현될 전망이며 지난 2011년 이후 지속적인 영업이익의 감익 추세가 종결되고 실적 회복의 원년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SK네트웍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 6464억원(YoY 2.2%), 영업이익은 365억원(YoY 77.8%)으로 예상됐다. 적자사업이었던 패션과 면세점 부문의 제거와 지난해 인수한 SK매직의 영업이익이 추가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세부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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