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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8일 (수)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3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독일의 악화된 경제지표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위안화 약세 흐름과 무역 적자 소식에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관망세 움직임을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은 전날에 이어 3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를 이어갔으며,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기준금리가 조만간 변동될 수 있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특히 오는 10일 금리인상 결정에 영향을 주는 고용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라 긴장감이 강화됐으며, 연준은 오는 14~15일 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또한 미국 공화당이 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케어)을 대체하는 법안을 ..

오늘의 시황 2017.03.08

中 사드 보복 본격화되면 경제적 손실만 17조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보복이 본격화되면 우리나라에 약 17조2000억원 수준의 경제적 손실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중국 내 반한감정 확산과 영향'이라는 보고서에서 과거 중·일 영토분쟁에 따른 일본 경제의 피해 사례를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추정했다. 중·일간에는 2010년 9월 7일 일본 해상순시선이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 어부를 체포하면서 1차 분쟁이, 2012년 9월 11일 일본 정부가 민간 소유였던 센카쿠 열도를 국유화하자 2차 분쟁이 벌어졌다. 2차 분쟁 당시 중국 내 반일 감정이 최고조에 달하며 대규모 폭력시위가 발생하고 일본산 불매운동도 확산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대중 수출은 2011년 20.6..

케이엠더블유, 5G 계화 수혜 기대

케이엠더블유(032500)가 5G 서비스의 수혜주라는 분석이 나왔다. RF 장비를 만드는 케이엠더블유는 5G 서비스를 위한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되면, RF부문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케이엠더블유는 무선통신 기지국에 장착되는 각종 장비와 부품류를 생산·판매하는 RF사업과 스포츠 조명, 실외조명, 실내조명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LED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아직 5G에 대한 표준 규격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기술의 방향성은 ‘대용량 정보처리’를 가능케 하는 것이 핵심이며 케이엠더블유가 만드는 RF장비(Filter, 안테나, RRH)들은 데이터의 양과 그 처리속도가 증가할수록 더 많은 수가 요구되므로 큰 폭의 매출증가가 예상된다. 미국 Sprint사는 작년 연말에 4G망에 대한 보완투자를 ..

뉴트리바이오텍, 해외 공장 가동 및 수출 채널 대변화 기대

뉴트리바이오텍(222040)이 올해 해외 현지법인 공장 가동으로 하반기부터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다. 또 미국 대형유통업체과 중국 드럭스토어 등 판매처 다변화도 기대된다.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5.7% 증가한 369억원, 영업이익은 26.7% 늘어난 5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지난해 4분기 수출·네트워크 고객사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외형 성장률이 회복될 전망이다. 다만 올해 미국과 호주 현지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으로,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올해 미국법인 2공장과 호주법인의 신규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미국법인과 호주법인의 현지 매출액은 250억원으로 추정된다. 현지 경쟁업체들 대비 다양한 제형과 ODM 과정에 강점이며 현지 생산기지를 통해 글로벌 ..

포스코대우, 합병과 가스전 탐사권 확보로 중장기 성장성 기대

포스코대우(047050)에 대해 중장기적인 성장성이 전망된다. 3월1일부터 국내 철강 트레이딩, 스테인레스·후판 가공 사업 업체인 포스코P&S가 합병된다. 무역사업은 포스코P&S의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이 증대하고 총매출액은 19조6600억원, 영업이익 4178억원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포스코대우는 2월 방글라데시 남부 심해 ‘DS-12’가스전 탐사권을 확보했다. 이 가스전은 미얀마 AD7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가스 발견 성공시 자원개발 자산가치 확대가 기대된다. 상반기 일회성 손실이 마무리되고 하반기 이후 가스 발견 지속에 따른 가스전 자산가치 증대가 기대된다.

코미코, 반도체 슈퍼사이클 수혜 전망

코미코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 세정·코팅업체 코미코는 오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코미코는 국내 최초로 반도체산업에서 정밀세정과 특수코팅을 사업화에 성공했다. 현재 중국, 대만, 미국, 싱가폴 등 5개국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매출 비중은 국내법인이 46.2%, 해외법인이 53.8%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인텔, 마이크론 등 글로벌 주요 고객을 확보해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4차산업 혁명 등 지속적인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슈퍼사이클이 도래해 글로벌 고객사의 설비투자 확대와 반도체 집적화가 진행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이어 중국, 미국 등에 생산거점을 확보해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한다.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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