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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올해 진단업체 4사의 합산 매출액 전년比 22.9%↑ 전망

헬스케어의 올해 진단업체 4사의 합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9% 증가한 4327억원, 영업이익은 38.5% 늘어 71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증가율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더 높은 이유는 성장을 위한 투자가 지난해에 집행이 됐기 때문이다. 수출비중이 높은 체외진단 업종의 특성상 인허가와 판매처 확보가 중요하다. 각종 인허가 비용과 해외 신규 법인 설립에 따른 비용이 반영돼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낮아졌으나 올해 매출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다. 체외진단 업종의 높은 성장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증가를 효율적으로 억제할 수 있고 감염성 질환의 빈번한 발생, 동반진단, 예방진단 등의 영역이 점차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4분기 합산 매출액은 980억원으..

글로벌 정치· 정책 이벤트 관련 불확실성 공존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글로벌 경기지표는 순항하고 있다. 대부분 지역에서 제조업 경기는 개선되고 있고 원자재 가격도 오르며 신흥국 수출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그렇지만 상반기까지 굵직한 이벤트들도 대기해 있다. 당장 3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가운데 4월에는 중국과 한국 등이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 유럽에는 3월 네덜란드 총선에 이어 4월에는 프랑스 대선이 열리는 데 EU 탈퇴를 주장하고 있는 르펜이 여론조사 수위를 달리고 있어 유로존 붕괴 우려가 부각되며 꼬리 위험으로 작용할 소지도 남아 있다. 연이은 이벤트 초입 국면에서 심리적 부담이 느껴질 만하다. 그렇지만 냉정하게 볼 경우 이벤트에 대해 과도한 경계감을 가질 시점은 아닌 듯..

서한, 올해 영업익 사상 최대치 경신 전망

서한(011370)에 대해 수익성이 높은 사업장들의 매출 비중 증가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4%, 98.3% 증가한 4859억원, 785억원을 기록했다. 2014년 이후 분양된 자체사업장이 준공되면서 이익 개선을 견인했다. 올해는 2015년 이후 분양돼 수익성이 더 높은 사업장들의 매출 비중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2.2% 늘어난 881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활발한 역외사업과 지역 최초의 선도적 뉴스테이 사업, 재건축 사업 등으로 연내 총 3334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현재 진행 중인 인천청라와 세종행복, 대구 둔곡 등의 택지개발 조성공사 사업장의 기성률이 증가하..

고려아연, 아연가격 2800달러대 상승

아연 가격 상승으로 고려아연(010130)의 올해 실적 가이던스가 부담없는 상황이 됐다. 고려아연의 애널리스트 대상 간담회에서 고려아연은 올해 제시한 실적 가이던스에 대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미니멈 실적이라고 밝혔다. 고려아연이 올해 사업계획 수립 당시 아연 가격은 2200~2300달러 수준이었는데, 그 이후 아연가격이 2800달러대로 올라간 상황이다. 아연가격 100달러 상승에 고려아연 영업이익은 약 210억원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가이던스 대비 현재 아연가격이 약 600달러 상승했는데, 그것만 해도 약 1200억원의 영업이익 개선이 수반될 수 있다. 다만 환율은 가이던스에서 1140원 수준으로 감안했는데, 환율 예측이 어려워 향후 실적 변수가 될 수 있다. 투자와 배당에 대해서는 고려아연은 향후..

2017년 3월 2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3월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트럼프 의회 연설 긍정적 분석 및 경제 개선 진단 등으로 1% 넘게 상승... 다우 21,115.55(+1.46%), 나스닥 5,904.03(+1.35%), S&P500 2,395.96(+1.37%), 필라델피아반도체 985.26(+1.64%) * 국제유가, 3월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원유재고 증가에 소폭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18달러(-0.33%) 하락한 53.83달러 * 유럽증시, 영국(+1.64%), 독일(+1.97%), 프랑스(+2.10%) * 인공지능 연구에 한국은 없다... 세계 톱클래스급 논문 美 28건·中24건·韓1건... 4차산업혁명 낙오 우려 * 상..

주요이슈 2017.03.02

지엔씨에너지, 친환경 발전 사업으로 실적개선 예상

지엔씨에너지(119850)에 대해 고수익성 신사업인 '친환경 발전' 사업의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84% 증가한 44억원으로 전망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2.4% 늘어난 4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호실적은 IDC센터 향 비상용발전기 공급 증가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REC) 및 계통한계가격(SMP) 따른 친환경 발전 부문의 이익기여가 컸다는 판단이다. 올해 지엔씨에너지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2.9% 증가한 148억원, 매출액은 12.4% 증가한 1303억원으로 전망한다. 고용량 가스터빈 발전기 수주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과 고수익성 신사업 '바이오가스 발전'의 실적이 좋아지면서 전사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기준..

공매도 과열종목, 다음날 공매도 거래 금지된다

3월 27일부터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면 다음날 공매도 거래가 금지된다. 한국거래소는 공매도가 집중된 종목을 적출해 다음날 공매도 거래를 금지하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 이상급등종목의 경우 단일가 매매를 적용하도록 매매체결 방법을 변경한다. 거래소는 당일 거래된 공매도 과열종목을 오후 6시 이후 적출하고, 다음 1거래일 동안 공매도 거래를 금지한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기준은 △공매도 비중 20%이상(코스닥·코넥스는 15%) △공매도 비중이 직전 40거래일 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 이상 하락 등이다. 이 세가지 기준에 모두 해당하는 종목은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코스피 시장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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