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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에스엔유 전격 인수

에스에프에이(056190)가 에스엔유를 전격 인수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에스엔유 창업자가 보유한 지분 및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를 인수했고 전환사채(CB)도 받았다. 보유 지분율은 36% 가량으로 예상되며 총 투자 금액은 475억원에 달한다. 금융투자업계에선 디스플레이 클린물류 위주의 사업을 하고 있는 에스에프에이의 사업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에스엔유의 검사장비 사업 부문을 흡수하고, OLED증착기 생산 능력 확대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반도체 패키징 회사 STS반도체 (현 SFA반도체) 인수 이후 올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인수합병(M&A)를 통해 회사의 덩치를 키우는 모습이다. 동종 산업내의 에스엔유 인수를 통해 산업 내 사업 커버리지를 클린물류에서..

앤디포스, 스마트폰 방수기능 확대 수혜

앤디포스(238090)가 방수기능을 적용한 스마트폰의 확대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 방수 기능은 문제가 생기면 전체 부품을 모두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 신뢰도가 높은 제품을 쓸 수 밖에 없다. 2014년부터 방수용 테이프를 글로벌 제조사에 공급하던 앤디포스의 경쟁력이 확고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으로 방수기능은 신규 스마트폰의 트렌드가 될 것이며 중저가폰과 태블릿PC, 카메라, 스마트워치에도 방수 기능이 적용되며 공급량이 늘어날 것이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신제품에 방수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화웨이, OPPO, VIVO와 신뢰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내년 중국향 매출만 1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017년 매출은 전년 대비 29.5% 증가한 930억원..

2016년 12월 6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12월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이탈리아 국민투표 부결에도 경제지표 호조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상승... 다우 19,216.24(+0.24%), 나스닥 5,308.89(+1.01%), S&P500 2,204.71(+0.58%), 필라델피아반도체 858.13(+1.23%) * 국제유가, 12월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감산 합의 효과 지속에 소폭 상승...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11달러(+0.21%) 상승한 51.79달러 * 유럽증시, 영국(+0.24%), 독일(+1.63%), 프랑스(+1.00%) * 靑 "朴대통령, 4월 퇴진 당론 수용"... 허원제 수석 밝혀, 이정현 "당 요청 받을 것"... 朴, 이르면 ..

주요이슈 2016.12.06

신라젠, 항암 바이러스 간암치료제 개발업체

오는 6일 공모가 1만5000원으로 상장 예정인 신라젠에 대해 항암 바이러스를 이용한 간암 치료제 개발업체로 주력 파이프라인인 펙사벡이 임상 3상 중이라고 5일 소개했다. 2014년 기준 글로벌 항암제 시장은 1000억달러 규모이며 연평균 6~8%씩 성장해 2018년에는 1170~1470억달러 수준으로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항암치료 시장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으며 외과적수술 및 방사능요법과 같은 전통적인 항암치료에서 최근에는 신라젠의 항암바이러스 치료제와 같은 면역 항암요법 시장이 성장중이다. 펙사벡은 과거 천연두 백신으로 사용되었던 Wyeth 균주의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펙사벡을 암환자의 몸 안으로 주입시키면 암세포 내에서만 증식하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직접적 종양용해), 암세포..

이수화학, 2~3년간 이익 증가 추세

이수화학(005950)이 올해 호실적을 기록한 뒤 향후 2~3년간 이익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이수화학이 아시아지역을 독점하고 있는 연성알킬벤젠(LAB)의 수요가 2020년까지 연평균 2.8% 증가하는 등 공급 부족이 계속될 것이며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내수 판매량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이수화학의 지분법 법인인 GOC(Great Orient Chemical)는 작년 분기당 50억원 수준의 당기순손실을 냈지만 최근 LAB 업황 개선으로 올해는 당기순손실이 분기당 8억~9억원 수준으로 줄었으며, 내년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현 주가는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로 저평가 메리트도 있다.

엑세스바이오, 빌게이츠재단 연구지원 성장성 긍정적

엑세스바이오(950130)에 대해 빌게이츠재단과 맺은 연구지원 계약이 중장기 성장성에 긍정적이다. 2018년 4월1일까지 '저소득 국가를 위한 차세대 진단제품 개발센터 구축'을 위해 4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면역화학진단 방법을 활용, 저소득 국가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초고민감도 진단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신제품을 통해 엑세스바이오는 말라리아진단키트 세계 1위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올 4분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봤다. 연결기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6억원과 1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2%와 275.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변종 말라리아가 중남미에서 아프리카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어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트럼프 당선에 따른 미 연방 법인..

포스코ICT, 내년 실적 성장 본격화

포스코 ICT(022100)의 실적 성장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83억원, 1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며 내년 전망도 매출 1조원, 영업이익 592억원으로 2016년 대비 각각 17%, 26% 증가할 것이다. 올 상반기까지 진행된 구조조정과 부실 사업 축소에 따라 원가율이 개선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포스코의 IT투자 확대, 대외사업 매출 증가로 인한 이익률 개선 등에 따라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긴축에 집중하던 포스코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그룹 내 IT투자가 정상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제조업체의 핵심 경쟁력이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을 이용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구축으로 넘어가면서 전산프로그램 업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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