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마크(030270)가 정품인증 기술을 앞세워 중국 영유아 시장에 진출한다. 중국 1위 홈쇼핑 채널 콰이러고우에 공급하는 태교제품에 정품인증 기술을 제공한다. 1차 계약 물량은 100만 세트며 1세트당 2만원의 기술사용료를 받는다. 이어 중국으로 공급하는 태교제품의 연간 수요는 약 400만 세트에 달할 것이며 앞으로 매출이 800억원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했다. 에스마크는 정품인증 기술을 제공하고 받는 사용료 대부분을 이익으로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후난(湖南)TV의 계열사인 콰이러고우는 중국 홈쇼핑업계 1위 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400억위안(약 7조원)에 달한다. 에스마크는 국내 영유아제품 업체 아이티제이와 중국의 후난TV 계열사인 콰이러고우를 통해 중국 영유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