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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410

대명코퍼레이션, 리조트 매출 본격 반영

대명코퍼레이션(007720)이 기존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 사업 외에 고 수익성의 리조트 사업을 추가하면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대명코퍼레이션이 보유한 천안 리조트 객실 수는 현재 251개에서 올 하반기 증축 후 약 45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올 초 분양을 시작한 제주 샤인빌 객실 수는 414개다. 리조트 사업부는 운영, 분양, 워터파크 매출로 나뉘는데 올해 각각의 영업이익률이 10%, 35%, 30%로 전망된다. 특히 분양 사업의 경우 영업사원 수수료를 제외한 대부분이 이익으로 인식돼 수익성이 가장 높다. 대명코퍼레이션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대비 39% 증가한 3266억원, 영업이익은 341% 증가한 344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중 리조트 사업부의 영업..

유유제약, 신약 개발 모멘텀 대기

유유제약(000220)에 대해 신약 개발 모멘텀이 대거 대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941년도에 설립된 유유제약은 비타민 '유판씨', '비나폴로' 등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중소형 제약사다. 신약·개량신약·제네릭 의약품을 주고 공급하고 있다. 전문의약품으로는 뇌혈관 및 치매증상 완화제인 '타나민', 뇌졸증 관련 '유크리드' 등이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는 최근 가파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비강세척제 '피지오머' 등이 있다. 매출은 오리지널 품목의 기술 도입·생산 및 특허가 만료된 제네릭과 개량신약을 직접 생산·판매하는 제품 매출 68.5%와 오리지널 품목을 수입·판매하는 상품 매출 31.5%로 구성된다. 판매는 병·의원 및 약국 등을 통해 판매하는 직접거래(36.7%)와 도매 거래처로부터 제품 주문을 받고 판..

하이트진로, 1분기 실적 우려 이미 주가에 반영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1분기 이익 하락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와 흑자전환한 4255억원과 195억원으로 추산된다. 신제품 출시로 판매관리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참이슬 리뉴얼 제품과 필라이트 후레쉬 출시로 판관비 집행이 예상돼 감소할 전망이며 비용 집행으로 출시 초반 원가부담은 증가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신제품은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출시로 제품 수요 증가와 경쟁력 강화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소주 도수 인하를 진행했을 때 하이트진로 소주 판매량은 약 6% 증가했다. 1분기 맥주 매출액은 수입맥주의 판매 증가..

2018년 4월 27일 (금) 주요이슈

* 뉴욕증시, 4/26(현지시간) 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238.51(+0.99%) 24,322.34, 나스닥 +114.94(+1.64%) 7,118.68, S&P500 2,666.94(+1.04%), 필라델피아반도체 1,268.21(+2.09%) * 국제유가($,배럴), 美 이란 핵협정 파기 우려 등에 상승 … WTI +0.14(+0.21%) 68.19, 브렌트유 +0.74(+1.00%) 74.74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4.90(-0.37%) 1,317.90 * 달러 index, ECB 기준금리 동결 속 상승... +0.40(+0.45%) 91.58 * 역외환율(원/달러), -0.30(-0.03%) 1,079.04 * 유럽증시, 영국(+0.57%),..

주요이슈 2018.04.27

만도,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

만도(204320)에 대해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나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만도의 1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000억원, 4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27.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26.6%, 21.0% 밑도는 수준이다. 1분기 영업이익 부진이 계절적 특성, 일회성 연구개발(R&D) 비용 등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2분기 이후의 상황은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GM 상황 개선,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매출 증가 등을 고려해 올 2~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41억원 상향 조정했다. -----------------------------------------------------------------------------..

두산밥캣, 오버행 이슈와 추가성장 동력 부재

두산밥캣(241560)의 밥캣 오버행 이슈와 추가성장 동력 부재의 이유로 주가가 부진했다. 두산밥캣의 2018년1분기 달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1% 성장했는데 이는 북미시장의 13% 성장과 유로화 강세 및 유럽채널 구축 효과 때문이며 원화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870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943억원을 기록,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쿠보타에서 비롯된 프로모션 악재도 있었지만 북미 유로 시장은 건설업 신뢰지수 상승, 출하-재고 사이클 등으로 올해말까지 걱정 없으나 주가가 박스권에 갖힌 이유는 밥캣 오버행 이슈와 추가성장 동력 부재 때문이며 위와 같은 사유가 해소되기까지 두산밥캣에 적용했던 목표 PER(주가수익비율)을 20배에서 15배로 하향한다. 밥캣 오버행 이슈에 대..

현대차, 하반기부터 글로벌 신차효과 기대

현대차(005380)에 대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신차효과가 기대된다. 현대차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조4366억원, 681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싼타페의 성공적 런칭 등으로 내수 판매는 양호했지만 국내공장 파업영향 및 재고조정 여파에 따른 글로벌 가동률 하락, 원화강세, 미국시장 인센티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세전이익도 중국 역기저효과, 관계사 실적 악화 등으로 9259억원으로 부진했다. 장기간 유지되고 있는 박스권 주가흐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북미, 중국 등 주요시장에서의 경쟁력 개선을 통한 수익성 상승,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배당, 자사주매입 등)을 통한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2018년에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상반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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