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고, 중국 시장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이 1조9569억원, 영업이익이 24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881억원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실적을 이끈 것은 중국 시장으로, 중국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2.9%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헤비 사업부 영업이익은 118.3% 성장한 1210억원 기록해 헤비 사업부 영업이익이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0%를 기록하면서 두산밥캣을 제외하고도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음을 증명했다. 올해 중국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3% 성장할 것으로 봤다. 기존 중국 굴삭기 시장 내수판매량을 14만대 수준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