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044340)에 대해 철강 업황은 호조세로 공급 감소 방향성에 변화가 없다고 분석했다. 최근 발표된 45조원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려가 주가 조정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POSCO의 주가는 이달 들어 10.6% 하락했다. 향후 5년 간 45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에 따른 우려와 중국 동절기 철강 감산 규제 완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단기 낙폭이 확대됐다. 특히 과거의 2배가 넘고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을 상회하는 투자 확대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의 시선이 싸늘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45조원 투자에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신임 회장이 취임한지 채 두 달이 넘지 않았고, 그 짧은 시간에 이런 대규모의 투자 의사 결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