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올(016740)에 대해 양호한 실적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두올은 상반기 매출액 2418억원, 영업이익 1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120% 증가다. 지난해 인수한 보그스테나의 실적이 연결로 반영됐다. 순이익은 감소했지만 이는 일회성 요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두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100억원과 33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48%, 5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에서 신형 산타페와 K3 물량의 증가와 중국 및 터키법인의 회복이 예상된다. 지난해 반기만 반영됐던 보그스테나와 트림솔의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중국법인의 실적 개선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법인에서 타OE(완성차) 수주가 증가하면서 성장성과 안정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