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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310

S-Oil, 3년간 실적 개선 지속

S-Oil(010950)에 대해 앞으로 3년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다. S-Oil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 하락과 PX 공급 과잉 우려에도 불구하고 신규 고도화 설비 가동효과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제 마진 강세, PX 호황, 신규 설비 가동 효과가 겹쳐 향후 3년간 실적 전망이 밝다. 과거 사례에 비추어 볼 때 신규 납사 크랙커 투자(2023년까지 5조원)에도 불구하고 배당성향(50~60%)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현 주가(13만500원)를 기준으로 올해 배당 수익률은 5.5%로 예상된다. -------------------------------------------------------------------------------..

NAVER, 라인의 금융영역 진출 관심 필요

NAVER(035420)에 대해 라인의 금융영역 진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네이버 또한 라인을 통해 금융분야에서의 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데, 라인의 간편결제인 라인페이는 2분기 거래대금이 약 1950억엔으로 전년 동기보다 83.1% 늘어났다. 라인은 오프라인 상점용 단말기를 개발하고 일본 신용카드 기업인 JCB의 퀵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올 연말까지 100만개 이상의 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보해 오프라인 결제시장 진출을 준비해나가고 있다. 일본의 높은 현금결제 비중과 경제산업성이 현금 없는 결제 확대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하며 정책적 지원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라인이 간편결제를 시작으로 일본의 금융분야로 자연스럽게 영역을 넓혀갈 수 있는 제반 환경이 갖춰지는 상황이며 당분간 네이버 역..

녹십자, FDA 허가 지연으로 하향조정 불가피

녹십자(006280)에 대해 FDA 허가지연 이슈로 단기 주가에 대한 눈높이 하향조정은 불가피하다. 지난 3월말 재 제출된 IVIG-SN BLA(Biologic License Application)에 대한 미국 FDA 검토 결과 2차 보완자료 요청공문을 받았다. 2016년 11월 FDA로부터 1차 CRL(Complete Response Letter) 수령 후 1년 이상을 소요하여 제조공정 보완서류 제출이 이루어졌던 만큼 9월말 최종 품목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불발됐다. 임상 진행과 최종 품목허가 승인 과정에서 FDA 자료보완 요청은 빈번한 일이고, IVIG-SN 제품 자체 유효성과 안전성의 문제제기에 따른 임상자료 보완이 아닌 생산 프로세스 보완자료 요구인 만큼 최종 품목허가의 리스크가 확대되는..

LG하우시스, 하반기 실적 기대감 낮춰야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기대감을 낮춰야 한다고 전망했다. LG하우시스의 건축자재 사업부의 매출 성장 둔화와 건자재 외 사업부 수익성 악화가 지속될 것이며 하반기에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낮춰야 한다.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를 정점으로 감소세로 접어들고 경량화 부품을 포함한 자동차 관련 부문은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필름 부문 이익도 변동성이 확대됐고 주요 원재료 가격 수준이 높아진 점도 수익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회복을 위한 움직임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단열재 PF(페놀폼)보드 3호 라인과 미국 이스톤 3공장의 증설을 발표했다. 이 두 가지 아이템은 건축 자재 내에서도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만큼 향후 이익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

현대제철, 우려 해소와 턴어라운드 지속에 주목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은 38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할 전망이라며 우려 해소와 턴어라운드의 지속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주요 제품의 가격인상과 특수강 부문의 적자폭 축소가 실적개선의 요인이다. 미-중 무역분쟁과 같은 외부요인이 섹터 전반에 우려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개별이슈였던 공정거래위원회의 철근 판매가격 단합 관련 사항은 당초 예상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과징금 부과가 발표되며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이 동반되고 있으며, 신규투자가 진행된 특수강부문은 가동률 상승과 자동차향 비중확대로 내년부터 적자에서 벗어나 수익에 기여할 전망이다. ---------------------------------------------..

SK네트웍스, 외형확대에서 수익성 강화로 전환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향후 렌터카 시장 전략이 외형확대에서 수익성 강화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통해 AJ렌터카 지분 42.24%를 3000억원(주당 3만2000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결의했고 연말까지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2위 SK네트웍스와 1위 KT렌탈과의 렌터카 보유대수는 2만대 수준까지 격차가 대폭 축소됐으며 시장 점유율은 24.3%(KT렌탈)와 21.9%의 양강구도로 개편됐다. SK네트웍스의 고객은 개인과 장기 중심인 반면 AJ렌터카는 법인과 단기로 합병 시너지가 가능하다. 중고차 매각에 관한 운영경험 활용 측면에서 질적 개선이 기대된다. 인수에 따른 이익기여뿐만 아니라 시장구도 개편과 체질개선에도 주목해야 한다. 올 3분기 실..

아이큐어, 치매 패취제 파이프라인 기대감

아이큐어(175250)에 대해 도네페질 패취제를 포함한 개발중 또는 판매중인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이 기대된다. 아이큐어의 투자포인트는 도네페질 패취제를 포함한 개발중이거나 판매중인 R&D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과 자체 브랜드,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을 진행 중인 화장품 부문의 현금창출(캐시카우)로써 견조한 성장세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를 포함한 다국가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도네페질 패취재는 2019년 임상이 완료되고, 2020년 출시 예정이다. 도네페질 미국 중국 유럽 임상, 프라미펙솔 패취제, 리도카인 패취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 보유를 통한 기대감은 유효한 상황이며 화장품은 OEM과 ODM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자사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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