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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344

엘앤씨바이오, 피부 이식재 경쟁력 바탕으로 추가 성장 기대

엘앤씨바이오(290650)에 대해 피부 이식재 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피부 이식재 시장의 높은 시장 확장성을 감안하면, 엘앤씨바이오의 경쟁력은 더욱 부각될 전망이며 이 회사는 시트형(메가덤)과 파우더형(메가필) 등 맞춤형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적응증(화상 피부 이식·유방 재건·코 성형·위 절제·임플란트 등)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인체 조직기반 의료기기 신제품 개발을 통해 사업영역 확장도 가능하다. 의료기기의 경우 임상 횟수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단기간에 제품 출시할 수 있다. 엘앤씨바이오는 다양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유착 방지재·이종 연골·동종 연골 치료제·동종 지방필러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동종 연골치료제의 경우 사용 편의성이 크고 조직 경화가..

휴비츠, 안광용 망막진단기로 외형성장 시작

휴비츠(065510)에 대해 올해부터 안과용 망막진단기기로 의미 있는 외형성장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주가 밸류에이션은 경쟁사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휴비츠가 신제품 출시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진단기기 제품라인업은 슬릿램프, 토노메타, 망막단층진단기(OCT,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지난해 새로 출시한 OCT가 매출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OCT 해외 매출은 하반기부터 발생해 51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되며, 올해는 약 106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상해휴비츠에서 출시할 비전 스크리너(Vision Screener)가 외형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휴비츠는 ..

포스코케미칼, 전기차와 수소차 핵심 기술의 중심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전기차와 수소차 핵심 기술의 중심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국가별로 전기차와 수소차의 기술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상황에서 핵심 기술 보유가 중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기차는 배터리 소재 기술이 핵심이며 수소차는 탄소섬유, 멤브레인, 백금촉매 기술이 중요하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할 수 있고, 수소차 시장으로 대표되는 탄소섬유(고압기체 저장, 통과에 핵심) 원재료인 침상코크스 라인업도 갖추고 있다. 포스코그룹의 비철강 부문 성장은 포스코케미칼이 주도할 것이다. 현재 PER(주가수익비율)이 21.7배까지 올라와 있어 ESM과 합병하는 4월1일 이후 주가 흐름을 보면서 매수 시기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 ----------..

LS산전, 업황 부진 우려보다 양호한 모습

LS산전(010120)에 대해 업황 부진 우려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LS산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479억원에서 432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여파로 인한 내수 침체, 국내외 설비 투자 위축 등 영업환경이 악화됐다. 이를 감안하면 비교적 방어적인 실적이다. 전력기기와 자동화 사업부가 양호한 성과를 이어가는 것도 긍정적이다. 하반기에는 대외 여건과 실적 모멘텀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반기 대형 태양광·ESS 수주 건들이 매출로 반영될 것이며 ESS 안전 기준 발표를 계기로 내수 환경이 호전되고 민수 설비 투자 회복과 함께 전력인프라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정도면 ESS 화재 원인 규명과 안전 기준이 발표되고 대기업 위주 경쟁 질서가 형성될 것..

삼성전기, 올 2분기부터 MLCC 업황 개선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은 다소 어렵겠지만 2분기부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이 개선돼 실적도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전기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2030억원(+31.5% y-y, -19.7% q-q)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IT 수요 부진에 따른 MLCC 물량 감소 영향을 받았을 것이란 진단이다. 하지만 이미 시장에서는 MLCC 업황에 대한 우려로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기 때문에 시장 예상과는 다르게 증익을 기록할 수 있는 2분기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 4월부터 주요 중화권 업체들의 신형 스마트폰 출시 사이클이 시작되고 하반기에는 5G 스마트폰 출시로 물량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카메라가 포함된 모듈사업부도 전략거래선의 ..

JW생명과학, 3세대 영양수액제 유럽 판매허가 획득...'아시아 최초'

JW생명과학(234080)은 미국 박스터가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국가로부터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주'(국내 제품명 위너프)에 대한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박스터는 수액제 분야 세계 최대 기업으로 JW생명과학이 생산하는 피노멜주에 대한 세계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 JW와 박스터는 지난해 4분기 유럽 판매를 위한 통합승인절차(DCP)를 마무리하고 각 국가별 의약품청에 피노멜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박스터는 이번 유럽 품목허가 승인에 따라 JW생명과학이 생산하는 피노멜주를 오는 2분기부터 유럽 시장에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JW생명과학이 수출하는 피노멜주는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이란 설명이다. 정제어유(20%) 정제대두..

나이벡, 펩타이드 기반 항암제 가능성 입증 소식에 상한가

조직재생용 바이오 소재 개발업체 나이벡이 항암제 개발에 나섰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의료기기 개발업체서 신약 개발업체로 재평가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이벡은 프랑스 바이오 전문기업인 'I바이오텍'과 함께 펩타이드 기술 기반 암 치료제를 본격적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나이벡은 자체 보유한 펩타이드 기반 항암제의 동물 유효성 평가에서 항암 효과는 물론 암전이 98%의 높은 효율로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프랑스에서 진행한 생체 내 유효성 시험에서 암 자체 성장억제뿐만 아니라 암 전이도 억제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나이벡 관계자는 펩타이드 기반 암 치료제 우수성을 입증했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효과가 높지만 현재 항암제와 병용해 사용하면 치료효과가 굉장히 클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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