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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344

삼천당제약, 센주제약과 바이오시밀러 계약 체결 호재

삼천당제약(000250)이 일본 센주(Senju)제약과 바이오시밀러 독점판매권 및 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삼천당제약은 26일 일본 센주제약과 바이오시밀러인 아일리아의 독점판매권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삼천당 제약은 매출총이익의 50%를 수익공유(Profit Sharing)로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센주는 2023년부터 10년 동안 1조6000억원 규모의 아일리아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제품 승인 단계까지 회사에 유입될 수 있는 금액은 총 480억원 수준이며, 올해에만 149억원이 매출로 인식될 전망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바이오시밀러 등록 후 2년 동안 센주제약은 계약서에 명시된 매출목표의 50%를 달성해야 독점판매권을 유지할 수 있으 달성하..

세진중공업, 사업영역 확대로 2020년 본격적인 성장 예상

세진중공업(075580)에 대해 사업영역 확대로 2020년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세진중공업은 기존 조선 기자재 업체에서 종합 모듈·중공업 업체로 변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다각화의 원년이고, 내년에 본격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대한 근거로 사업확대, 수주확대 등을 꼽았다. 지난 25일 세진중공업은 GS건설과 242억원 규모의 GS칼텍스 올레핀 생산시설의 '파이 프 랙 모듈' 생산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사업영역이 플랜트까지 확대된 것으로 해석했다. 최근 플랜트 공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기를 절감하기 위해 구조물 제작을 모듈화 하고 있는 추세며 현재 S-Oil, 한화, LG화학, GS칼텍스 등 국내에서 진행되는 플랜트 증설 규모만 15조원을 상회하며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2..

엔씨소프트, 리니지M 업데이트 성과 고무적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리니지M'의 업데이트 성과가 고무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일 '리니지M'에 ‘이클립스’ 업데이트를 적용했으며 트래픽 증가 등 업데이트 성과가 긍정적인 만큼 견조한 매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5월과 9월에 실시한 업데이트처럼 신규 서버, 신규 직업을 론칭했으며, 새로운 아이템도 출시했다. 신규 직업 ‘암흑기사’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우호적인 수준인 만큼 캐릭터 이동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며, 캐릭터 이동에 따른 장비(악세서리 등) 아이템 및 성장관련 이벤트 매출증가가 이전 업데이트 대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아이템 ‘드래곤의 용옥’은 기존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구매와는 무관하게 무과금 및 소과금 유저들의 구매가능성이 ..

제주항공, 올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대

올해 1분기 제주항공(089590)의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기대된다. 제주항공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매출액 3856억원, 영업이익 59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5% 27% 상승이 예상된다. 올해 6대의 신규 기재 도입, 부산-싱가포르 및 한-중 노선권 확대, 지방발 일본 및 동남아 신규 노선 개설 등으로 연간 20~30%의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 리딩(Leading) 저비용항공사(LCC)로서의 차별화된 운영능력으로 타 LCC와의 격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항공화물부문이 둔화되는 국면에서 대형항공사(FSC) 대비 안정적인 실적으로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블루오..

엘티씨 OLED 및 3D NAND 소제 업체로 변화

엘티씨(170920)에 대해 OLED 및 3D 낸드(NAND) 소재 업체로 변화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소재의 경우 영업적자가 발생 중인 기존 LCD 소재의 출하량이 감소되는 반면 OLED용 소재의 신규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지난해 4분기말 플렉시블(Flexible) OLED용 신너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QD-OLED TV향 박리액을 공급하면서 OLED 소재 업체로 변화해 나아갈 것으로 예상한다. 연결법인인 엘티씨에이엠의 인산계 에천트 시장 진입도 가시화될 전망이며 인산계 에천트는 솔브레인이 독과점 중인 3D NAND 공정의 핵심 소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신규 공장 증설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소재다. 올해부터 본격화될 OLED 소재 출하량 증가와 반도체 에천트 시장 진입 등이 주가..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전망...저점 가능성 높다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부진할 전망이지만 연중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42.3% 감소한 6조3450억원으로 추산돼 예상보다 크게 부진할 전망이며 1분기 부진 정도가 클 전망이어서 수익성 회복 또는 반등은 이르면 2분기부터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1분기에는 실적 부진이 반도체에 국한되지 않고 디스플레이로 확산, IM(IT·모바일)사업부를 제외한 전 사업부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IM사업부도 신제품 출시 효과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크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정보기술(IT) 전반적인 수요 부진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개선되는 방향성..

NAVER, 라인 광고 핵심 이슈

NAVER(035420)에 대해 라인이 지난해 12월 계정·디스플레이 광고를 변경하면서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NAVER 라인이 계정광고 과금방식을 월정액제에서 메시지 수에 따른 종량제 과금으로 변경했다. 초대형 및 소형 광고주 외 중대형 광고주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디스플레이 광고에 대해서는 자체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 LAP(LINE Ads Platform)으로 전환을 완료했다. 라인은 그동안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해 더욱 세밀한 광고 퍼포먼스를 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자체적인 광고 플랫폼을 개발해 지난해 12월 전환을 완료했다. 계정광고는 변경 효과가 광고계정수 증가로 즉각 나타났다. 12월 과금체계 변경 후 중대형 광고주 유입 효과가 곧바로 나타난 것으로 추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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