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000250)이 일본 센주(Senju)제약과 바이오시밀러 독점판매권 및 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삼천당제약은 26일 일본 센주제약과 바이오시밀러인 아일리아의 독점판매권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삼천당 제약은 매출총이익의 50%를 수익공유(Profit Sharing)로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센주는 2023년부터 10년 동안 1조6000억원 규모의 아일리아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제품 승인 단계까지 회사에 유입될 수 있는 금액은 총 480억원 수준이며, 올해에만 149억원이 매출로 인식될 전망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바이오시밀러 등록 후 2년 동안 센주제약은 계약서에 명시된 매출목표의 50%를 달성해야 독점판매권을 유지할 수 있으 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