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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 211

카페24, 올해 매출 30% 성장 추세 이어질 것

카페24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후 40% 급락했다. 시장을 하회하는 GMV(총상품판매액) 성장, NHN 고도 등 경쟁사 서비스 론칭에 따른 시장점유율 감소 우려, 인건비 증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이 실적 부진 원인이 됐다. 그러나 이런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카페24는 소속 쇼핑몰 160만 계정 락인(이용자 묶어두기) 효과와 더불어 신규 가입자가 유입되는 형태로 앞으로도 온라인 쇼핑 시장과 부합하는 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시장 경쟁이 존재하지만 여전히 카페24 매출 규모가 경쟁사 대비 월등하게 큰 점, 국내 역직구와 인플루언서(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대중에 큰 영향력 미치는 사람) 상업 시장 성장세 등도 매출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페24 플랫폼은 지..

유틸렉스, 차별환된 면역치료제 플랫폼 보유

유틸렉스(263050)에 대해 차별화된 면역치료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틸렉스는 차세대 면역치료제 개발에 경쟁력을 지닌 유망 바이오텍이다. 암특이적 T세포 분리 기술과 고순도 킬러T세포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트렌드에 부합한 항체·T세포·CAR-T 등 다수 파이프라인을 확보했고, 기술이전 성과도 도출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발굴한 4-1BB와 AITR 항체는 T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유도성 공동자극인자로서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작용기전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된다. 유틸렉스의 플랫폼은 암항원 변경을 통해 다양한 적응증 적용이 가능한 만큼 파이프라인 확대 및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주요 파이프라인의 경우 항체치료제는 중국 화해제약으로 기술이전한 EU101(4-1BB)이다..

오로라, '신비아파트' 흥행에 실적 호황기 전망

오로라(039830)에 대해 공동투자한 ‘신비아파트’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유례없는 호황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국내 시장의 성장동력은 CJ ENM(035760)과 공동투자한 호러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며 오로라는 ‘신비아파트’의 공동투자사로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완구 제조 및 판매 라이선스를 독점하고 있어 수혜가 본격화될 것이다. 신비아파트 관련 매출액이 2017년 50억원에서 올해 230억원으로 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어린이날 특수와 넷플릭스 효과로 2분기(4~6월) 실적도 낙관적이라는 분석이다. 2분기 매출액은 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83.3% 늘어난 42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지난 3월15일부터 시작한 ‘유후와 친구들’ 넷플..

효성화학, 베트남 공장의 성장성 기대

효성화학(298000)에 대해 베트남 공장의 성장성이 기대된다. 효성화학의 베트남 공장 건설이 순조롭다.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접안이 가능한 부두뿐 아니라 액화석유가스(LPG) 24만t을 저장할 수 있는 지하동굴로 수입과 저장, 가동까지 일관화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효성은 베트남 남부 바리어붕따우성에 13억달러(약 1조4700억원)를 투자해 자동차 범퍼 등 산업자재의 원료로 두루 쓰이는 폴리프로필렌(PP)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공장은 2021년 이후 영업이익 1410억~1880억원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주당순자산)은 0.7배에 불과하다. ------------------------------------------------ "블루오..

태영건설, 환경부문 급성장이 주가 상승 기폭제 전망

태영건설(009410)에 대해 환경부문의 급성장이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부문이 태영건설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로 신도시 개발사업을 하는 태영건설의 환경부문(TSK코퍼레이션)이 2017년부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17년 542억원, 2018년 812억원으로 50% 증가했고, 올해 1분기에도 308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환경부문의 실적은 폐기물매립·소각과 같은 사업에서 매출총이익률(GPM) 75%라는 초고이익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런 추세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동종그룹인 코엔텍의 시가총액이 6000억원인 것을 고려한다면 TSK코퍼레이션의 기업가치 역시 1조원 수준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연간 3500억원대 영업이익을 내는 건설부문을..

키움뱅크·토스뱅크, 신규 인터넷은행 모두 탈락

제3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했던 키움뱅크 컨소시엄과 토스뱅크 컨소시엄이 금융당국의 예비인가를 받지 못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6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예비인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사업계획 혁신성·안정성·포용성 등에 대한 평가의견 및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심사결과 등을 감안해 키움뱅크 및 토스뱅크 2곳의 예비인가를 불허(동일인 주식보유한도 초과보유 불승인 포함)한다”고 밝혔다. 금융위 외부평가위원회는 2개 신청자의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2개 신청자 모두 부적합하다고 평가했다. 키움뱅크는 사업계획의 혁신성,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미흡했고 토스뱅크는 지배주주 적합성(출자능력 등), 자금조달능력 측면에서 부족해 예비인가를 받지 못했다...

로보로보, 미국 기술수출제한 확대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한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은 중국 기술 굴기를 막기 위해 핵심부품 공급을 차단하는 제재 범위를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과 같은 차세대 첨단기술로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교육용 로봇을 생산하고 자체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로보로보(215100)가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사이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로보로보는 2000년 로보옵틱스로 법인을 설립해 2006년 사명을 변경했다. 교육용 로봇을 생산하고 자체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로보키트'와 '로보키즈'로, 코딩과 조립을 병행하고 있다. 이 회사의 국내 매출 대부분은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후 수업에서 발생한다. 로보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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