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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16

씨에스윈드, 지멘스와 장기계약 통해 양호한 실적 지속 전망

씨에스윈드(112610)가 지멘스와 체결한 대규모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내년까지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이번 계약이 회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신호라며 중장기 성장 가능성 또한 엿볼 수 있다. 씨에스윈드는 지난 7일 글로벌 풍력발전기 제조회사 지멘스와 올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 전 세계에 1532억원 규모의 풍력 타워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중 약 300억원의 대만 해상풍력 타워 납품을 제외하면 모두 육상풍력 타워 공급계약인 것으로 추정되며, 납품은 동사의 베트남과 중국공장이 담당하게 된다. 지멘스는 올해부터는 시장과 씨에스윈드의 제조 환경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 장기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멘스는 지난해까지 필요한 풍..

티웨이항공, 여객 수요 부진과 지방발 노선 탑승률 하락

티웨이항공(091810)에 대해 여객 수요 부진과 지방발 노선 탑승률 하락 등 난기류가 예상된다. 국내 경기 부진에 따른 여행 수요 둔화와 2분기 항공 여객 비수기 효과까지 겹치면서 국내 저가항공사 전반으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 2018년 상반기 10% 이상의 내국인 출국자수 증가율이 2018년 하반기부터 둔화되면서 2019년 4월 기준 내국인 출국주사 증가율이 0.7%에 그쳤다. 2018년 1~4월까지 누적 기준 국제선 여객 증가율은 12.9%지만, 2019년 같은 기간 여객 증가율은 7.1%에 불과하다. 공항별로 보면 지방발 여객 수요 둔화가 뚜렷하다고 진단했다. 대구, 무안, 청주 공항의 4월 국제선 탑승률은 각각 72.5%, 61.1%, 70.1%를 기록, 해당 탑승률은 선호도가 높은 시간대 ..

제이씨케미칼, 바이오 연료 시장 수혜 전망

제이씨케미칼(137950)에 대해 오는 2020년 미국 대선에서 기후정책이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바이오 연료 분야에서 고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민주당의 대선 주자로 유력한 조 바이든(Joe Biden)은 ‘이산화탄소 제로’를 목표로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해 한화 약 2000조원을 투입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바이오 연료 시장의 급성장 속에 제이씨케미칼에 주목해야 한다. 제이씨케미칼은 바이오디젤과 바이오 중유 등 바이오 연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2017년 1kg당 평균 1127원이던 바이오디젤 가격이 지난해 1012원, 올해 1분기(1~3월)에 963원까지 내려가면서 실적 정체가 이어졌다. 미·중 무역분쟁 심화로 대두 가격이 급락하면서 바이오디젤 원료인 대두유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

본느, 화장품 구독형 시장 진출로 큰 폭의 실적 성장 기대

화장품 업체 본느(226340)에 대해 구독형 이커머스 시장 본격 진출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본느는 색조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업체로 2012년에는 자체 브랜드 '터치인솔'(Touch in SOL)을 런칭하며 브랜드 사업에도 진출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11억원, 영업이익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5%, 279.1% 증가했다. 수익성이 높은 ODM 부문에서 고객사 확대가 지속되고 있고, 브랜드 부문은 유통채널 확대로 흑자전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205.9%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 북미 최대 화장품 구독 서비스 업체인 박시참(Boxycharm)과의 대형 공급계약이 예정돼 ..

켐트로닉스, 삼성전기 무선충전사업 인수로 실적 개선 전망

켐트로닉스(089010)에 대해 삼성전기(009150) 모바일 무선전력전송 사업을 양수를 계기로 수익성과 외연 성장을 모두 이룰 수 있을거라 진단했다. 켐트로닉스는 지난 4월 19일 자회사 위츠를 통해 삼성전기 모바일 무선전력전송 사업과 근거리 무선통신(NFC) 코일 사업을 인수하는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금액은 210억원이다. 1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던 삼성전기 무선충전 사업부가 오는 7월 연결기준에 포함되면서 회사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삼성전기 모바일 무선전력전송 사업 인수로 간접비·고정비 감소로 중저가 모델 생산은 물론 해외 고객사 다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켐트로닉스가 매출 및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분석했다. 특히 삼성전기는 많은 특허를 보유한데다 미래 충전방식인 자기공진방..

파트론, 2분기도 깜짝 실적 예상

파트론(091700)에 대해 2분기도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 파트론이 올해 2분기 추정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매출액은 3909억원, 영업이익은 364억원으로, 종전 추정치를 각각 22%, 28%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파트론의 실적 호조 배경으로 삼성전자 준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A 시리즈 출시 및 초기 생산 물량 예상치 상회, 카메라에 전면은 듀얼(2개), 후면은 트리플(3개)을 적용한 모델 수 증가, 광학식 지문인식 모듈 신규 공급, 평균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을 꼽았다. 삼성전자 부품업체 중 중견 카메라모듈 업체인 파트론의 올해 상반기 및 연간 실적 차별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2분기 및 연간 매출은 창사 이후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

클리오, 히트 아이템 효과로 깜짝 실적 기대

클리오(237880)에 대해 채널별 인기 아이템 효과로 업종 내에서 유일하게 깜짝 실적이 기대된다. 클리오의 지난 1분기 매출은 578억원,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 407.0% 증가했다. 2분기에도 매출 612억원, 영업이익 48억원으로 깜짝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다. H&B에서 구달의 청귤비타C라인의 빅히트가 이어지면서 1분기 7배 성장에 이어 2분기에도 성장성 확대가 전망된다. 올리브영 입점이 2분기 820개(기존 400개), 연말까지 1100점으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쿠션 제품 역시 스테디셀러의 꾸준한 판매에 신제품 광채 쿠션이 힘을 보태고 있다. 도매와 면세점은 프로아이팔레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클럽 클리오, 온라인, 글로벌 채널에서도 청귤 비타C세럼을 중심으로 클리오,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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