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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15

브이원텍, 하반기부터 소형 및 중대형 2차전지 검사시스템 매출 본격화

브이원텍(251630)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소형 및 중대형 2차전지 검사시스템 매출이 본격화되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브이원텍은 머신 비전 기술을 활용하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용 압흔검사 장비와 2차전지 검사시스템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디스플레이 압흔검사기 46.8%, 2차전지 검사시스템 40.1%, OLED 소프트웨어 및 검사장비 8.8%로 구성됐다. 국내 LG전자·LG디스플레이·LG화학·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등과 일본·중국 디스플레이 및 2차전지 제조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브이원텍은 올해 하반기부터 소형 및 중대형 2차전지 검사시스템 매출이 본격화되며 실적 증가세가 나타날 전망이며 소형..

두산밥캣, 업화 개선 전망 및 배당 증가 기대감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업황 개선 전망에 배당 증가 기대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두산밥캣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0.5% 증가한 1조1475억원, 영업이익은 5.7% 늘어난 1468억원으로 각각 전망된다.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전망치(1399억원)대비 9.6% 웃돌았다”고 말했다. 매출액은 작년 4분기부터 이어진 프로모션의 영향과 미국 주택시장 호조, 딜러들의 재고 축적, 환율 상승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영업이익은 프로모션 비용 증가로 이익률은 소폭 하락할 것이며 매출액 증가에 따라 전체 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당 기대감도 있다. 두산밥캣은 올해 주당 1200원의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3.3%다. 두산밥캣은 ..

서울반도체, 실적 회복 지연

서울반도체(046890)는 실적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과 중국 경기 둔화 영향이 예상보다 크다. LED가격, 재고, 가동률 등 산업 지표가 역사적으로 가장 안 좋은 수준에 근접해있다. 대만 LED 업체들의 매출 감소세도 이를 증명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와이캅(WICOP) 경쟁력과 베트남 법인 효과를 바탕으로 선전하고 있지만 실적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줄어, 시장 컨센서스(187억원)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헤드램프 채용 확대와 TV 점유율 상승 등에 힘입어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자동차 헤드램프 분야와 TV에 들어가는 와이캅 점유율이 성장을 이끌고, 베트남 법인 가동률이 올라 고정비 부담이..

동성화인텍, LNG추진선 수요 증가 수혜 기대

LNG추진선 수요 증가는 동성화인텍(033500)에게 수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 조선소들의 도크는 LNG선 건조물량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카타르, 모잠비크, 야말 등 언론에 알려진 것만 100척이 넘는 LNG선 발주가 진행되고 있으며 늘어나고 있는 전세계 LNG물동량과 미국의 수출계획을 고려하면 조선소들의 도크는 LNG선으로 오는 2023년 인도슬롯을 사실상 모두 채워버린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선박 연료가 석유에서 LNG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동성화인텍에 수혜가 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계 최대 저황유 벙커링 항구 로테르담항에서는 이미 LNG연료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LNG추진선 수요가 늘어날수록 동성화인텍의 LNG연료탱크 사업과 벙커링 사업의 성장폭이 높아질 것이..

휴온스,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임상 3상 종료 전망

휴온스(243070)가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 개량신약 'HU007'이 올해 안에 임상 3상을 종료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2020년엔 허가를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출시 첫 해 매출액은 3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휴온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월 'HU007'의 임상 3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고 현재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 3상은 올해 안으로 마무리될 것으로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휴온스는201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HU007'의 연구를 시작했다. 총 연구기간 종료일이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다. 지난해까지 들어간연구비만 약 30억8060만 원이다. 올해 들어갈 연구비 2억7940만 원까지 합하면 총 연구비는 33억6000만 원이 될 것으..

LG상사, 물류부문 높은 이익률에 주목

LG상사(001120)에 대해 최근 석탄가격이 빠르게 하락하며 자원부문의 실적가시성이 약해지는 추세지만 물류부문이 빠른 성장에도 높은 수준의 이익률이 유지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LG상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523억원으로 추정했다. 자원부문은 석탄가격 하락과 석유 이익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 대비 부진할 전망이며 최근 호주산 고열량탄 가격이 급격히 하락했지만 인도네시아 저열량탄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적인 이익부진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인프라부문은 프로젝트 이익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의 감익이 예상되고, 물류부문은 계열사 설비물류 증가로 두 자리 수 외형성장과 3% 수준의 이익률이 유지돼 전년 대비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변..

현대미포조선, 안정된 매출과 이익구조 지속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안정된 매출과 이익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LPG선 운임이 강세를 나타내는 상황에서 VLGC 발주도 증가하고 있다. 중형 LPG선도 충분히 발주될 수 있는 여건이다. 수주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 7119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을 예상했다. 수주잔고의 납기 일정에 따라 2분기에도 생산량이 확대되고 있다. 대형 조선업체 대비 사업 리스크가 적고 후판가 동결, 달러화 강세 지속 등 전반적인 사업 여건이 개선되면서 안정된 이익구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수주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5월 말까지 화학운반선 14척과 Feeder 컨테이너선 5척으로 총 7억3000만달러를 수주한 상황에서 이달 수주 소식을 추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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