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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7

세아베스틸, 니켈 가격 강세 따른 수익성 개선에 매당 매력 긍정적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현대차향 물량 감소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가운데 니켈 가격 강세로 세아창원특수강의 이익 개선과 배당 매력이 긍정적이다. 니켈 가격은 t당 1만6090달러로 지난 6월말 대비 27% 상승했다. 인도네시아가 니켈을 포함한 원광석 수출 금지를 오는 2022년부터 재개하고, 전기차 생산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 때문이다.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대형단조 부문도 최근 시제품 제작을 완료한 핵연료 저장용기를 납품하는 데까지 1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가정하면 오는 2021년부터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에 이익이 감소했는데도 지난 16일 주가를 기준으로 시가배당률 5.5%의 배당을 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광동제약, 수익성 대폭 개선 확인

광동제약(009290)에 대해 상반기 수익성 개선을 확인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3261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4%와 26.7% 늘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149% 증가했다. 수익성 위주의 경영 방침에 따라 판관비율이 24.9%로 전년 동기 대비 3.8%p 개선됐다. 3분기에도 실적 호전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별도 기준으로 광동제약이 매출은 전년 대비 8.1% 늘어난 7534억원을, 영업이익은 35.8% 증가한 459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광동제약은 비록 음료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지만, 이익을 많이 내는 기업이 좋은 투자대상인 것만은 틀림없다. 결과적으로 밸류이..

인터로조, 일본과 중국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

콘택트렌즈 전문 생산업체 인터로조(119610)가 일본과 중국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터로조가 글로벌 대형 브랜드들과 경쟁하며 2015년부터 국내 시장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약 80%를 아큐브, 알콘, 쿠버비전, 바슈룸 4개 대형 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이 자체 브랜드로 2위를 유지한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인터로조의 핵심 경쟁력은 △콘택트렌즈 제조 공정의 핵심 요소 기술 보유 △원데이 뷰티 렌즈 중심의 대량생산체제 구축으로 생산 효율 증대 △국가별 상이한 유통구조 및 인허가 법규에 최적화된 시장 침투 방식으로 요약된다. 인터로조의 올해 실적 예상치는 매출액 868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9.3%,..

오늘의 시황 2019.08.19

한글과컴퓨터, 수익성 개선 지속

한글과컴퓨터(030520)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9억원과 133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3.6% 감소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보다는 낮았다. 한컴MDS 지분확대로 연결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에 매출액이 늘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의 매출 부진에 따른 수익성 하락과 한컴MDS의 낮은 수익성 때문이다. 한글과컴퓨터의 오는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 841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전망한다. 본사의 안정적 실적 성장 지속과 함께 자회사 실적 회복도 예상된다. -------------------------------------------..

아이씨디, 하반기 중국 OLED 투자 재개 전망

아이씨디(040910)에 대해 2분기 전방 패널업체의 투자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 실적 회복을 전망한다. 아이씨디는 2분기 매출 117억원, 영업손실 37억원으로 부진했다. 국내 및 중국 OLED 패널업체의 투자 부재가 실적 감소의 영향이라 평가했다. 다만 3분기 매출 387억원, 4분기 매출 889억원 등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하반기 국내 고객사향 매출은 800억원 이상으로 주요 고객사의 라인 증설과 공정 개조 개선 등이 예정된 상태며 중국 패널업체향 장비 매출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큰 폭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OLED 패널 적용에 따른 출하량이 확대되고 있다. 또 LG디스플레이는 P10(10.5G) 대형 OLED에 3조원..

한스바이오메드, 경쟁사 대비 과도한 저평가

한스바이오메드(042520)에 대해 경쟁사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스타블리쉬먼트 랩스(브랜드명 모비타, 시가총액 약 5000억원)는 올해 매출 1000억원, 3년 연속 순손실이 예상되는 경쟁사며 한스바이오메드의 2019년 예상 매출은 703억원으로 규모 면에서는 못 미치나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 연내 마이크로텍스쳐 유방 보형물의 판매 승인을 받아 중국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익도 내면서 성장동력까지 갖춘 회사가 경쟁사 대비 시가총액이 이렇게 차이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한스바이오메드의 2019년 매출은 전년 대비 36.0% 증가한 703억원, 영업이익은 20.4% 늘어난 124억원으로 추정했다. 한스바이오메드의 현재 시총은 2075..

코리아오토글라스, KCC 지배구조 개편 수혜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에 대해 KCC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의 수혜가 기대되는 데다 해외진출 본격화, SUV 신차 사이클 본격화 등으로 실적증대가 예상된다. 동사는 국내 시장 점유율 69%의 1위 자동차용 안전유리 제조사로 2분기 매출 1188억원(전년 동기비 -8.6%), 영업이익 178억원(전년 동기비 +2%)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의 높은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보여준 것이다. 2분기는 높은 기저로 인해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됐는데 실적 개선세를 유지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KCC는 존속법인 KCC와 신설법인 KCG(가칭)로 인적분할돼 내년 1월21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며 분할 후 KCC와 KCG의 시가총액은 현재로서는 예상하기 어려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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