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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7

일진다이아, 자회사 덕에 2분기 최대 실적 달성

일진다이아(081000)에 대해 자회사 덕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일진다이아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35억원, 영업이익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85.7%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7.5%로 전년 동기 대비 5.4%포인트 상승했다. 일진다이아의 공업용 다이아몬드와 초경합금 사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자회사 일진복합소재가 외형확대와 수익개선을 동시에 이끌었다는 평가다. 용기 및 환경 사업부의 고른 성장에 따라 자사회 일진복합소재의 실적 개선세가 예상보다 가팔랐다. 용기사업부는 전년 동기 대비 수소차 판매 대수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다라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수소차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용..

엘엠에스, 2분기 호실적...3분기 광학시트 매출 증가 예상

엘엠에스(073110)에 대해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3분기엔 광학시트 매출이 더 늘 것으로 예상했다. 엘엠에스는 지난 14일 장중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5.1% 증가한 415억원, 영업이익은 547.8% 늘어난 15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액 증가로 레버리지 효과를 보면서 영업이익률도 함께 올랐다. 3분기 성장 동력도 충분하다. 광학시트 매출액은 3분기까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부품 업체들이 성수기를 맞으면 연 최대 매출액까지 바라볼 만하다. 이 회사는 2~3매 수준의 기존 광학시트를 1매로 만든 복합 프리즘시트를 갖고 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항용 중저가 스마트폰 적용 증가세도 회사 매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카메라 모듈용..

진에어, 어려운 LCC 업황 예상

진에어(272450)에 대해 어려운 저비용항공사(LCC) 업황이 예상된다. 올 하반기에도 국토교통부의 규제 지속으로 잉여 인력에 대한 인건비 부담과 일본 노선 부진, 경쟁 LCC들의 공급확대, 원화약세 및 경기둔화 영향이 불가피하다. 하반기 운송업 중에서는 항공업종, 항공업종에서는 LCC가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올해 2분기 진에어의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액 2140억원, 영업손실 267억원, 당기순손실 244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부진은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기재확충 및 공급확대로 인한 경쟁심화, 경쟁심화에 따른 국제여객 운임(Yield) 및 탑승률(L/F) 하락, 인건비, 조업비 등의 비용 증가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쟁사 대비 공급확대 여력 제한으로 L/F는 상대적으로 선방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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