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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 126

2019년 8월 27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에 큰 폭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에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도 미중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으로부터 무역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G7 정상회의 참석 중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측에서 두차례나 미국 측에 전화를 걸어 무역협상 재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협상을 정말로 원하는 것을 보기는 처음이라며, 우리는 조만간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미국과 무역합의를 하는 것 말곤 다른 선택지가 없다며, 중국이 무역..

오늘의 시황 2019.08.27

엠에스오토텍, 지배구조 개편으로 실적 개선

자동차 차체 전문업체인 엠에스오토텍(123040)이 지난해 지배구조 개편으로 매출 등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엠에스오토텍의 최대주주인 심원 산하 심원미국, 심원개발, 심원중국이 연결 대상 법인으로 편입됐다. 이에 미국 법인 매출이 지난해 3분기부터, 중국 법인 매출이 지난해 4분기부터 연결로 편입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편입 효과가 올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나 매출 성장률은 올 1분기 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7년 337%였던 부채비율이 지난해 558%까지 상승한 상태며 향후 군산에 2~3년간 2000억원의 설비투자(CAPEX)가 추가 필요한 만큼 자금조달과 재무 건전성 유지가 실적 개선에 관건이 될 것이다. -------------------------..

한국조선해양, 연말까지 수주 큰 폭 증가할 것

한국조선해양(009540)에 대해 연말까지 수주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다. 현재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추가 발주) 옵션만 현대주공업은 8척, 현대삼호중공업은 2척을 보유하고 있다. 카타르에서의 대규모 LNG 프로젝트에 대한 슬롯 예약 등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도 올해 기대한다. 이어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한 다수 프로젝트도 발주 대기 중이다. 올해 들어 조선업계의 수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인한 선주들의 관망세, 황산화물 배출 규제로 인한 발주 혼선 때문이다. 그러나 향후 인도량 감소, 해운사의 자본투자(Capex) 사이클 도래 등으로 인해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선주들의 신조 발주가 LNG DF 옵션에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싱가포르, 푸자이라,..

유니테스트, 반도체 신규 투자 재개 수혜

유니테스트(086390)에 대해 내년 국내 반도체 기엄의 신규 투자 재개 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유니테스트의 최대 고객사의 내년 신규 투자 규모를 D랩 40K, NAND 40K 수준으로 전망한다. 내년 9조원 규모로 책정돼 있는 메모리 장비 투자 금액은 10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 추가된 고객사가 싱가포르 투자를 확대하면서 유니테스트의 SSD 테스터 매출액도 내년부터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니테스트는 D램 웨이퍼 테스터를 신규 개발 중이다. 이 시장은 일본의 아드반테스트(Advantest)와 미국의 테라다인(Teradyne)이 과점하고 있다. 최근 무역분쟁으로 인해 IT세트 업체들이 탈 일본을 시도하고 있어 장비 개발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의미다. 고객사의 투자 재개..

CJ헬로, LG유플러스의 조건부 승인 보도에 급등

CJ헬로(037560)에 대해 공정위원회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조건부 승인했다는 보도에 주가가 급등했다. 공정위원장 부재는 향후 일정에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인수 시너지 발생 시나리오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유료방송 가격 인상 제한'이라는 조건부로 승인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이번주 심사보고서를 발송할 것이라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CJ헬로 주가는 전날 13% 상승 마감했다. CJ헬로가 운영하고 있는 알뜰폰 사업에 대해서도 공정위가 LG유플러스 사업에 지장을 끼칠만한 극단적 조건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술했다. 다만 공정위는 최대한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지만, 조건부 승인 여부 등 심사결과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공정위원장은 공석으..

SK텔레콤, 통신업종 하반기 실적 기대

통신서비스 업종이 지난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3분기부터는 실적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9월에는 배당 매수세도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SK텔레콤(017670)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3분기 이후 국내 통신 3사의 이동전화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상승 폭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며 국내 통신사들의 이익 반등이 본격화 될 공산이 크다고 분석했다. 마케팅비용이 지난 2분기 실적의 발목을 잡았지만 3분기에는 우려 요인이 아니라고 짚었다. 2분기 통신사 마케팅비용이 예상보다도 더 많이 집행돼 투자자들의 우려가 적지 않다. 3분기 마케팅비용은 2분기 대비 소폭 증가에 그칠 것이며 7~8월 중순까지의 시장 동향으로 볼 때 지원금이 살짝 낮아진 상황이며 대리점 수수료·광고비 역시 하향 안정화 추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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