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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 126

대덕전자, 5G 수주증가 기대

대덕전자(008060)가 5G 투자와 관련해 수주증가가 기대된다. 대덕전자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9.5% 감소한 205억원, 매출은 3.1% 줄어든 2702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전략거래선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둔화, 보급형 신모델 출시 효과 축소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반도체 PCB는 계절적인 성수기 진입과 전략거래선 내 점유율 증가로 가동률이 상승, 통신장비용 PCB(MLB)는 5G 투자 관련한 수주 증가로 전분기대비 개선되면서 전반적인 포트폴리오의 성과는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2020년 5G 투자 관련한 수혜(MLB, 반도체 PCB, R/F PCB 공급 증가)로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 단기적인 투자 시각보다 2020년 연간 실적 개선에 주목한다. 전사업의 가동률 상승으로..

삼성SDI, 3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 기대

삼성SDI(006400)에 대해 3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삼성SDI의 3분기 매출액 전분기 대비 15.9% 증가한 2조7857억원으로 예상한다. 전 사업부 매출이 2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중대형 전기는 분기 최초로 1조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62.9% 증가한 2564억원으로 관측했다. 중대형전지가 성장을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반기에 부진했던 중대형 전지 실적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화재 사고로 중단됐던 ESS 하반기 매출액이 상반기 매출의 2배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하반기 매출도 상반기의 6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2000억원 이상의 영업적자가 하반기에는 흑자전환으로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이 예..

2019년 8월 26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격화와 파월 연준의장의 연설 실망감에 급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보복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도 글로벌 증시 하락 영향으로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격화와 연준의장의 연설 실망감에 급락 급락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격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 급락을 이끌었습니다. 중국은 이날 미국산 제품 추가 750억 달러 규모에 대해 5%와 1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세는 오는 9월1일과 12월15일 발효될 예정입니다. 또한, 그 동안 보류했던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와 자동차 부품에 대한 5% 관세를 오는 12월15일부터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9월부터 ..

오늘의 시황 2019.08.26

LG화학, 테슬라에 배터리 공급 가능성

LG화학(051910)이 테슬라 중국 공장에 배터리를 공급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회사의 공식적 확인 발표는 없었지만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상하이에 신설 중인 테슬라 공장은 올해 말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초기 생산능력은 연간 15만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2∼3년에 걸쳐 투자를 확대한 뒤 생산능력을 연간 50만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의 원통형 배터리 생산능력은 지난해 말 기준 연간 10억셀에서 올해 말 연간 20억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차량 1대당 4400셀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 원통형 배터리 증설로 약 23만대를 납품할 수 있다.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이 확정된다면 LG화학은 연간 2조2000억원의 매출액, 1000억원 이상..

한진칼,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 제한적

한진칼(18064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의 가능성이 낮다. 2019년 2분기 한진칼은 매출액 2882억원, 영업손실 155억원을 기록했다. 관계기업의 대규모 순손실에 의한 지분법손실로 순이익은 151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연결 종속기업 맏형이라 할 수 있는 진에어가 부진했고, 지분법이익으로 반영되는 대한항공과 한진도 부진했다. 연결 종속기업의 비상장계열사도 부진한 전체적으로 미흡한 분기라고 평가했다. 진에어와 대한항공의 부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3분기는 여름휴가철이 포함돼 계절적 성수기에 해당하지만, 수익 개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진에어의 실적 부진 원인에는 기재 추가와 노선 자율권 제약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는데, 이 부분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 힘들다. 일부 노선의 수요 감소도 최..

KT&G, 담배 마진 개선...하반기 수출 증가 전망

KT&G(033780)에 대해 국내외 담배와 부동산 부문 마진 개선으로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KT&G는 올해 2분기 국내외 담배 부문 영업이익률이 40%대로 개선됐다. 해외 담배 부문 이익 개선은 제품 믹스 개선, 가격 인상 효과가 컸고 국내 담배 부문은 전자담배 매출 확대 영향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중동향 수출 회복과 신시장의 고성장세 유지로 전체 담배 수출이 전년대비 55.4% 증가할 전망이며 해외법인은 10%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에서는 전자담배 시장에서 점유율이 30% 이상으로 확대돼 매출액이 5.1%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40%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담배 수출 회복과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 점유율 확대, 믹스 개선에 의한 영업이익율 개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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