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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 181

삼성전기, 기판 및 카메라 모듈 사업 정상화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실적이 부진하던 기판 사업과 카메라 모듈 사업이 정상화되고 있다. 삼성전기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8457억원, 영업이익 138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판매효과가 감소하며 모듈 솔루션 사업부 매출액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수익성은 무난했다. 환율효과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며 컴포넌트 사업부의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의 영업이익률이 5분기만에 상승한 것도 긍정적이다.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선 매출액 2조676억원, 영업이익 1612억원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갤럭시S20가 판매를 시작하며 모듈 솔루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적자 사업 철수로 기판 솔루션 수익성도 흑자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우려되는 것은 MLCC가 포함된 컴포넌트..

2020년 1월 29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전일 중국 우한 폐렴 우려감으로 하락했던 증시가 반발 매수세 유입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마감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도 일제히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춘절 연휴로 휴장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미국은 3대 지수 모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전일 지수는 中 ‘우한 폐렴’ 공포 속에 3개월래 최대 낙폭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대응을 위해 가능한 빨리 중국에 국제 전문가들을 보내기로 중국과 합의했으며, 테드로..

오늘의 시황 2020.01.29

천보, 2020년 실적 성장 본격화

천보(278280)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에 대해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기록하겠지만, 올해부터는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다. 천보는 작년 4분기 매출 332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9%, 30.5% 줄어든 전망치다. 실적 감소에 대해 국내 LCD 캐파 축소 영향으로 전자소재 매출이 하락했고 2차전지 소재도 예상 대비 수요가 부진했다. 다만, 올해는 2차 전지 소재를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2분기부터 2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질인 LiFSI와 LiDFOP의 증설효과가 나타나는 데다 니켈 함량을 높일수록 이 전해질의 첨가 비중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악의 시나리오로 LiFSI를 ..

CJ CGV, '우한폐렴' 여파로 중국 사업 실적 부진

CJ CGV(079160)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 폐렴'의 여파로 중국 사업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우한 폐렴으로 인한 국내 영향은 크지 않지만 중국 실적에 대해서는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 이번 사태로 중국 관객 수 및 실적 전망을 10% 하향 조정했다. CJ CGV 전체 실적 중 중국 비중은 13%다. 한편 전체 실적의 50%를 차지하는 국내 사업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20003년 사스(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사태, 2015년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 사태 당시에도 국내 관객 수는 오히려 성장했다. 최근 동남아 법인 CGI의 신주 29% 매각하고 3300억원의 자금 유치 계약을 체결한 것을 감안하며 현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 ---------..

우리산업, 전기차 본격화로 PTC 히터 매출 증가 예상

우리산업(215360)에 대해 전기차 시대에 들어서며 PTC 히터(PTC Heater·전기차 난방장치)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해 2분기부터 핵심 품목 PTC 히터의 매출 성장이 감소세로 전환되며 우리산업의 주가는 작년 내내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고객인 테슬라가 우리산업이 납품하지 않는 모델 위주로 생산을 늘렸고, 전기차 부품의 전반적인 단가 하락도 이어졌기 때문이다. 올해는 전기차 시대 본격화로 PTC 히터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기존 고객 중에는 현대기아차가, 신규 고객 중에는 피아트가 물량 증가에 주로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PTC 히터 매출은 지난해 659억원에서 올해 834억원으로 26% 늘어날 전망이다. 단가 하락, 수주 무산 등 지난해 발목을 잡은 악재들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지..

아모그린텍, 5G 및 전기차 등 높은 성장성 기대

IT 소재 업체 아모그린텍(125210)에 대해 5G와 전기차 산업 등으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 2020년에는 아모그린텍의 3대 첨단소재(나노 멤브레인, 방열소재, 고효율 자성소재)의 매출 성장이 확실하다. 나노 멤브레인은 지난해 3분기 실적으로 휴대폰 벤트(Vent) 매출이 확인됐다. 올해 상반기만 133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방열소재는 5G 스마트폰 RF 방열시트 매출이 본격화할 것이며 고효율 자성소재는 테슬라 등에 납품하고 있어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분석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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