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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자회사 다날엔터 내년 상장 작업

Atomseoki 2016. 12. 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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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064260)은 최근 한국투자증권과 상장 주관 계약을 맺고 자회사 다날엔터의 내년 상장 작업에 들어갔다.


다날엔터는 국내외 영화·드라마 등 콘텐츠 투자와 음원 투자, 유통사업, 이모티콘 같은 디지털 캐릭터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밀정’에 투자했고 인기드라마‘태양의후예’ 한정판 OST(Original Soundtrack) LP판을 제작하는 등 한류 기업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다날은 특히 카카오톡과 중국의 1위 모바일메신저 위챗에 이모티콘 등 디지털 콘텐츠를 유통하기도 한다.  다날엔터는 모회사와 관계사와 중국사업 시너지 효과 창출을위한 방안을 모색중이다. 다날엔터는 지난해 293억원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당기순이익은 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