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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LNG 수주 경쟁력 부각

Atomseoki 2018. 9. 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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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높은 LNG 운반선 수주잔고 비중을 바탕으로 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 LNG 운반선 수주와 기술 경쟁력, 공공 발주 물량 수혜 등이 투자 포인트다.


대우조선해양은 연초 이후 12척의 LNG 운반선을 수주했다. 솔리더스는 하반기 첫 수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3분기에서 내년 4분기까지 인도 예정인 28척 중 11척은 선가 3억1000만달러의 야말 LNG 운반선의 OPM을 0%로 가정해도 이 기간 인도되는 LNG 운반선은 척당 12.9%의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


쉐브론의 로즈뱅크 FPSO(16억~20억달러)는 7월 셈코프마린, 대우조선해양을 입찰 적격자로 선정했다. 우선협상자는 이번달 내에 결정된다.


저렴한 인건비에도 FPSO 턴키 EPC 경험은 없기 때문에 기술과 경험 측면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이 앞선다. 대우조선해양은 로즈뱅크 FPSO 수주 시 현재 진행 중인 쉐브론의 TCO 프로젝트와 모듈 시너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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