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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내년 상반기까지 모멘텀 지속 전망

Atomseoki 2020. 6. 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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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090460)는 내년 상반기까지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다.

2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보이나 6월부터는 국내외 스마트폰 업체의 하반기 신모델향 공급을 시작하며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고객사인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의 신규 아이폰용 OLED 패널 공급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동사의 2021년 상반기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며 뿐만 아니라 EV배터리향 FPC, 폴더블 스마트폰, LTPO 채용 전망을 통해 2021년 성장스토리도 유효할 전망이다.

다만 2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고객사향 매출이 급감하며 매출액 978억원, 영업적자 7억원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폰 산업의 전반적인 회복세와 함께 동사 또한 국내 및 해외 스마트폰 업체의 하반기 신모델용 제품을 공급하며 실적은 6월부터 단계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할 것이며 동사의 가장 큰 실적 모멘텀인 북미 스마트폰 업체의 신제품 모멘텀은 1달 가량 지연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OLED 채용률 증가로 인한 동사의 실적 성장은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의 신규 아이폰향 OLED 패널 공급량이 기존에 파악되던 물량 대비 확대될 것이며 지연된 물량을 포함해 2021년 상반기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상반기 매출은 올해 상반기 대비 28.6% 수준 증가할 것이며 뿐만 아니라 EV 배터리용 PCB 대체해 FPC 채용 전망, 내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전망, 내년 아이폰 신제품 LTPO 채용 예상 등을 통해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까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967억원, 영업이익 76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7%, 23% 증가할 것이며 2021년 매출액은 1조 171억원, 영업이익 1126억원으로 예상되며 EV 배터리향 매출이 가시화될 경우 기존 실적 전망에 추가적인 업사이드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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