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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스마트폰 판매 회복 기대

Atomseoki 2020. 7. 2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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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 판매 회복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보다 5000억원 높은 9조 7000억원으로 상향하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30조 9000억원에서 33조 4000억원으로 높인다.

실적 상향 조정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의 회복이며 2분기 5480만대에서 3분기 6800만대로 24% 늘고, 플래그십 제품보다 미드엔드 제품의 판매가 더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대만 TSMC의 6월 매출(전년 동월 대비 40.8% 증가)과 3분기 매출 가이던스(컨센서스 상회)를 살펴보면, 이와 같이 견조한 실적 흐름이 TSMC만의 전유물이 아닐 것으로 판단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의 위상 약화를 계기로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판매 확대 시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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