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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텍(222800)이 패키지기판 호황과 D램 상향으로 인해 실적이 좋아질 것이다.
심텍은 패키지기판 대장주로서 업황 호조를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심텍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300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96억원으로 전망했다.
올 하반기에는 PS5, XBox Series X 출시 준비를 위해 GDDR6 수요가 늘고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멀티칩패키지(MCP) 부문 실적 기여가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
2020년 GDDR6(그래픽용), 2021년 LPDDR5(모바일용), 2022년 DDR5(PC 및 서버용) 물량 본격화에 따른 외형 성장 가시성도 확보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 영업이익을 각각 기존 대비 11%, 13%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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