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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자회사 증설로 올해 매출 성장 기대

Atomseoki 2016. 4. 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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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000250)은 안과용제 부문 성장과 자회사의 증설로 올해 매출 성장을 기대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지난해 대비 6.6%, 18.3% 증가한 1407억원, 246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 성장의 주 동력은 안과용제 부문이다. 주력제품인 하메론을 중심으로 안과용제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대비 3% 증가한 54%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획득한 EU-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기반으로 안과 부문 해외 수출 증가도 기대한다.

자회사 디에치피코리아에 대해 3호기 증설로 생산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매출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자회사 디에치피코리아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인 50% 정도 일 것다.

유럽향 점안제 수출 확대와 자회사 증설효과로 인한 매출 성장을 감안하면 현재 저평가 됐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