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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해외 수출 모멘텀 기대

Atomseoki 2017. 1. 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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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000250)에 대해 해외수출 모멘텀이 기대된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80억원,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 23% 증가할 전망이며 안과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해외 수출 모멘텀 확보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0년부터 10년간 점안제를 포함 7개품목을 미국 제약 업체 BPI에 공급키로해 해외 수출 모멘텀을 확보했으며 향후 타 해외 업체와의 추가 공급 계약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회사 디에이치피코리아의 매출액은 118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3%, 41.1% 증가할 것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 20%를 기록할 전망이며 자회사 디에이치피코리아의 3호기 증설 효과가 온기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점안제 수요에 맞춰 안과 부문이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3분기 디에이치피코리아의 가동률은 94%로, 점안제 해외수출 가능성이 높아 향후 추가 생산능력 증설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40억원, 28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4%, 15.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