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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오토모티브, 순현금이 시총의 약 84%...저평가 분석

Atomseoki 2018. 8. 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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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오토모티브(075180)에 대해 현금만으로 시가총액의 약 84%로 밸류에이션이 적정 수준보다 낮다고 분석했다.


새론오토모티브의 실적 추청치를 낮추고 예상보다 주요 고객사의 중국 출하 부진이 길어지면서 새론오토모티브의 북경법인 실적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9월 뒤 고객사의 대규모 프로모션과 신차 투입이 예정돼 있어 4분기 중국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론오토모티브의 올해 2분기말 기준 순현금이 약 825억원으로, 이는 현재 시가총액 979억원의 84%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3년 평균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규모가 250억원 수준이고, 이를 고려하면 2018말 기준 EV/EBITDA가 겨우 0.3배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새론오토모티브가 주요 고객사의 출하 부진으로 최근 2년 이익 감소를 겪고 있지만 중국 안 GM과 폭스바겐 등으로 고객이 다변화돼 있어 여전히 6% 이상의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 완공되는 연태 공장도 GM과 중국 현지 회사 위주로 납품할 예정인 만큼 성장성과 고객 다변화가 추가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고려할 때 현재 밸류에이션은 적정 수준대비 낮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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