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아모텍, 주가가 반등해야 할 때

Atomseoki 2018. 9. 17. 08:48
반응형

아모텍(052710)에 대해 이제는 주가가 반등해야 할 때라고 분석했다. 아모텍의 전 거래일 종가는 2만8800원이다.


아모텍의 3분기 매출액은 670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 4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바일 부문은 전년 대비 실적이 둔화하고 전장 부문은 매출 증가에 따른 비중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모텍의 2019년 모바일 부문 실적은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하락에 따른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 전년 대비 0.5% 성장을 전망하면서, 신규 스마트폰 판매 실적에 따라 추정치 상향이 가능하다. 전장 부문은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24%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모텍의 2019년 실적의 핵심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라고 강조했다. 보수적인 가정으로 연평균 생산능력 180억개에 ASP(평균판매단가) 2억원을 추정했다. MLCC 신규 매출액은 325억원으로 전망했다. 


아모텍의 현재주가는 2019년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9.1배로, 2015~2017년 평균 11.6배보다 낮다고 평가했다. 주가 상승 모멘텀은 전장 비중 확대 지속 여부와 MLCC 실적이라고 진단했다. MLCC는 보수적인 실적 추정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저평가라며,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를 기대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