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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디어유 지분가치 상향 예상...앨범 판매도 순항

Atomseoki 2021. 11. 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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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041510)이 디어유의 순조로운 수요예측에 힘입어 기업 가치 상향이 예상된다.

 

팬덤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고 있는 디어유의 공모가가 희망 밴드(1만8000~2만4000원) 상단을 넘어서 2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2월 출시한 디어유 버블이 120만건의 구독 수를 확보하는 등 중장기적 성장성이 부각됐다.

내년 1분기부터 BM 및 플랫폼 확장 등에 따른 디어유 버블의 구독 수 및 실적 확대도 예상되는 상황이라 상장 후 기업 가치 우상향도 기대된다. 에스엠이 보유하고 있는 디어유 지분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디어유는 에스엠의 손자회사로, 에스엠의 자회사 에스엠스튜디오스가 디어유의 지분 40.17%를 보유하고 있다.

또 올해 3분기까지 누적 1300만장(국내 발매 앨범 기준)의 순항도 진행 중이다. NCT가 700만장 이상을 차지하고 역대급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고, 4분기에는 최근 인기몰이 중인 에스파의 미니앨범이 50만장 판매되고 NCT127 리패키지, D&E 등의 앨범이 더해지면 연간 1500만장 이상의 앨범이 판매될 것으로 기대했다. 

역대급 앨범 판매에 힘입어 본사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디어유 실적 기여도 확대하고 있다. 사옥 이전 관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1% 늘어난 162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144억원으로 개선됐다.이와 함께 4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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