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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에프알, 올해 5G 투자 본격화...매출 증가 잠재력이 가장 큰 업체

Atomseoki 2020. 2. 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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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에프알(230240)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밑돌았지만 올해 글로벌 5G 투자 본격화에 따른 매출 증가 잠재력이 가장 큰 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치에프알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556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매출액 754억원)를 밑돌았다. 매출액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5G 프론트홀 장비 및 유선장비 투자 축소가 꼽힌다. 자회사 적자 지속에도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성명이다. 

그러나 실적에 대한 성장성이나 방향성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올해도 꾸준한 상승세를 그릴 것이란 전망이다. 

4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밑돌았지만 에치에프알은 글로벌 5G 투자 본격화에 따른 수혜가 가장 큰 업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일본향(向) 인빌딩 중계기 부문 신규 고객 확보 및 도쿄올림픽을 앞둬 수주가 예상되는 점, 하반기 CBRS(민간 광대역 무선 서비스) 대역 진출 및 미국 5G 투자가 본격화를 앞둔 점 등을 고려할 때 매출 상승 잠재력은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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