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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2차전지 시장의 확대 최대 수혜 전망

Atomseoki 2019. 6. 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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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소재업체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고객사들의 기술발전방향과 동일한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양극재 중 하이니켈(High-Nickel) 양극재인 NCA와 NCM811을 주로 생산한다. 

가장 중요한 투자포인트는 주력 고객사들의 향후 기술발전방향에서 에코프로비엠이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삼성SDI는 향후 전기차용으로 양극재 기술발전방향을 NCA로 결정했다. 글로벌 NCA 시장에서 점유율 35%를 차지하는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I 내 대부분의 NCA를 공급할 것으로 추정된다.

차세대 주력 고객사인 SK이노베이션도 공격적인 물량 증대가 예상된다. 하이니켈 기술력이 가장 뛰어난 에코프로비엠이 SK이노베이션의 전략적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연간 생산량은 올해 2만9000톤에서 2023년 18만톤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에코프로비엠이 국내 배터리 3사 중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의 양극재 공급을 쥐고있다. 2차전지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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