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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지난 4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

Atomseoki 2017. 2. 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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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185750)의 2016년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종근당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41.3%, 91.2% 증가한 2197억원, 20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대비 6.8% 상회했다.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네메트XR 281억원 및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 아토젯 합산 125억원 등 신규 도입 품목 매출액이 516억원을 달성한 가운데 타미플루 매출액이 전년대비 2368% 증가한 296억원을 기록,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지난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CKD506 유럽 임상 1상을 개시한 가운데 올 1분기에는 이상지지혈증 치료제 CKD519 호주 임상 2상을 개시할 계획이며 HDL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는 CETP 저해제 계열 최초 진출 신약으로 기대되는 머크의 애나세트라핍 임상 3상 결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애나세트라핍 임상 성공시 CKD519 신약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고형암 치료제 CKD516A 캠토사 병행 한국 임상 1/2a 진행되며 혈액암 치료제 CKD581 벨케이드 병행 한국임상 1/2상 진행 등 기술수출 가능성 및 상업적 가치가 높은 CKD519, CKD504, CKD506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