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분석

카페24(042000) 기본적 분석

Atomseoki 2019. 1. 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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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24(042000) 사업내용


당사는 2002년부터 쇼핑몰솔루션 사업에 진출했으며, 무료 솔루션으로 업계 최다 고객군을 확보하며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고객군들의 사업 영위에 필요한 다양한 IT시스템과 서비스 연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수년 간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그 결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지배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8개의 해외 거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플랫폼 내 수많은 고객군을 기반으로 온라인 광고마케팅 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며 고객사, 제휴사 당사간 상호 선순환의 시너지가 창출되는 확고한 플랫폼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전방산업의 호조 속에 당사는 빠르게 증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3PL, 상품 공급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플랫폼 확장을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 국내 온라인쇼핑거래액 추이




## 온라인쇼핑시장 내 당사 시장점유율


당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몰 솔루션 사업자의 지배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광고 솔루션 업체로 성장하였습니다. 국내외 쇼핑몰 솔루션 가입자들로부터 축적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광고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네이버, 다음, 카카오, 구글, 페이스북 등 국내외 주요 포털 및 SNS 채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의 광고 성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카페24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국내외 거래액은 2017년 기준 6.7조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전방산업인 국내외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의 호조 속에 당사 플랫폼을 통한 거래액 증가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 카페24 신규사업의 내용과 전망


1) 전자상거래 솔루션 해외 진출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일본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2016년 기준 약 150조 원이며 이는 한국의 2.3배의 수치입니다. 시장 활성화에 따라 신규 쇼핑몰 창업과 온라인을 통한 해외진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내 다수의 쇼핑몰솔루션이 존재하나 당사와 비슷한 규모로 글로벌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당사는 현지의 신규 쇼핑몰 창업자 및 해외 진출을 원하는 일본 쇼핑몰 사업자들을 타깃으로 일본 내 결제, 물류업체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당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2018년 하반기에 솔루션 일본진출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 런칭)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각 지역마다 글로벌 원스탑 E-commerce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생겨나고 있어,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및 영미권 국가로 당사의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 패션ㆍ뷰티 등 상품 공급 사업 강화


대다수의 쇼핑몰 운영자는 상품 공급의 안정성, 생산공정 전문화, 원가 절감 및 제품 디자인의 다양성 뿐만 아니라 한류드라마와 K-POP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K스타일ㆍK뷰티 제품의 글로벌 매출 확대 니즈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쇼핑몰 운영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당사는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상품공급, 기획, 제작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보다 낮은 원가로 패션/뷰티 제품 공급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쇼핑몰 사업자와 win-win 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를 통해 쇼핑몰 사업자에게 상품 개선, 히트상품 제조 등 판매 제안 전략까지 제공할 계획입니다.


3) 글로벌 스마트물류 서비스


당사는 글로벌 물류 및 배송업체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쇼핑몰 사업자들로 하여금 국내외 배송비를 절감시킬 수 있게 하여, 제품의 구매, 보관, 주문관리, 판매 운송, 반품서비스, 재고관리 제공을 통한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 카페24 매출 및 비중




## 카페24(042000)가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기업 인수합병(M&A)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올해에도 지속될 예정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카페24의 지난해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513억원, 영업이익은 93.3% 증가한 65억원을 예상한다. 통상 4분기에 있는 성수기 효과로 회사의 지난해 4분기 국내 거래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1.5% 늘어난 2조 2756억원, 연간 거래액의 경우 전년 대비 18.4% 증가한 7조 9587억원으로 전망했다.


카페24는 패션 제품 공급 사업 부문에서 계약 업체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순항 중이라는 평가다. 회사 매출액이 전년 대비 55.1% 증가할 것이며, 사업 초기 단계지만 향후 상품 공급 부문 영업이익률은 10~15% 수준 달성 가능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M&A 효과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카페24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실적에는 회사가 지난 10월 인수한 핌즈 실적이 반영될 예정이며 올해에는 지난해 12월 카페24가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인수한 온라인 중고 명품 거래회사 필웨이의 실적 또한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것이다. 필웨이는 2017년 기준 연간 매출액 134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 카페24(042000)가 중고거래 플랫폼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대규모 인수합병(M&A)으로 전자상거래 영역 확장과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 이를 모멘텀으로 지지부진했던 주가 흐름에서 벗어나 시가총액 1조원을 회복할지 주목된다. 


지난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카페24는 온라인쇼핑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에 꾸준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7월 20만원을 넘어섰다. 당시 시총 1조8254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순위 18위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이후 3분기 실적 부진과 네이버·카카오 등 인터넷 사업자의 이커머스 사업 확대에 따른 경쟁심화 우려, 카드수수료 인하에 따른 결제 중계수수료 인하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주가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달 중순 9만원으로 주가가 고점 대비 반토막나면서 코스닥 시총 순위도 30위로 밀려나기도 했다. 최근 상승세로 카페24는 이날 기준 시총 9742억원을 기록하며 1조원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회사는 쇼핑몰 솔루션 사업의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M&A 카드를 꺼내 들었다. 중고 명품 중개업체 필웨이를 인수하면서 전자상거래 영역 확장에 나선 것이다. 카페24는 290억원을 투자해 필웨이엠엔씨 지분 50%를 확보했다. 필웨이엠엔씨는 필웨이 인수를 위한 투자목적회사(SPC)로, 총 840억원을 들여 필웨이 지분 100%를 사들였다.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MG인베스트먼트 두 곳의 사모펀드 운용사도 290억원을 투자해 필웨이엠엔씨 지분 절반을 가져갔으며, 나머지 자금은 인수금융을 통해 충당한다. 


업계에서는 필웨이 인수를 통해 카페24가 쇼핑몰 솔루션을 벗어나 다른 영역의 사업을 해보려는 시도로 평가한다. 카페24는 소비자간 거래(C2C) 전자상거래 솔루션까지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는 내년 1분기부터 필웨이의 실적이 반영될 전망이다. 필웨이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3억원, 62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은 47%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카페24(74억원)의 84%에 해당하는 규모다. 


카페24가 직접 거래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에 진출했다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그간 카페24의 현금 보유액이 밸류에이션에 딱히 반영되지 못 했는데, 이를 자기자본이익률(ROE) 측면으로 옮겨 실적 상향 여지가 생겼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필웨이 인수를 통한 시너지 창출은 의문이라는 진단이다. 필웨이는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으로 여기에 카페24의 고객사들이 상품을 팔 수는 없는 노릇이며 기존 쇼핑몰 솔루션과 별개 사업으로 보고 향후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움직임을 가져갈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카페24의 올해 4분기 실적은 3분기 부진을 벗어나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지만, 영업이익은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카페24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515억원, 영업이익은 130.4% 늘어난 7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온라인 배송 등 추석 이연효과와 함께 의류 성수기 진입으로 분기 최대 거래액 달성이 기대된다.


## 카페24(042000)에 대해 온라인과 글로벌로 날개를 달았다고 분석했다.


카페24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의 지난해 거래금액은 약 6조7000억원으로 주요 품목인 화장품, 의류, 신발 등 총 소매판매금액의 6.8%에 불과해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스몰 브랜드 성장과 함께 높은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나아가 의류, 패션 중심에서 리빙, 푸드, 헬스 등으로 카테고리가 다변화되고 있다.


특히 카페24가 글로벌 인프라 구축 완료에 따라 앞으로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솔루션 개발 등 인건비를 제외한 추가적 비용이 크지 않아 향후 매출 고성장에 따른 이익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3분기는 의류, 화장품 비수기에 9월 추석 영향으로 부진했지만 겨울 아우터 가격대가 높은 4분기에 성수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 패션, 화장품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로 해외 쇼핑몰 계정 수와 해외 거래금액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점에도 주목했다. 카페24는 하반기 일본 현지 고객이 운영 가능한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 시장 진출을 완료했다. 중장기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들과 협업으로 핀테크 및 물류/3PL 등 신규 서비스 영역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 카페24(042000)에 대해 쇼핑몰 재고관리 솔루션 이지어드민을 운영하는 핌즈 인수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카페24는 지난 19일 핌즈 지분 50.1%를 70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지어드민은 쇼핑몰 재고와 배송관리에 특화된 솔루션이며 한 명의 소비자가 쇼핑몰에서 여러 가지 상품을 구입할 시, 쇼핑몰 관리자는 수작업을 통해 송장을 매칭시키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지어드민은 이런 번거러운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해주고 배송 관리도 해주는 솔루션이다.


2017년 기준 ‘이지어드민’의 쇼핑몰 고객 수는 1000개 수준으로 파악된다. 카페24의 160만 고객을 대상으로 ‘카페24’와 ‘이지어드민’ 솔루션의 연계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경우,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핌즈의 올해 순이익을 20억원 수준으로 전망, 핌즈의 인수가치(140억원)는 올 기준 주가수익비율(P/E) 7배 수준에 불과하다. 핌즈의 성장성, 높은 수익성(영업이익률 50% 수준), 카페24와의 시너지에 따른 추가 성장 모멘텀 확보 등을 고려했을 때, 이는 저렴한 인수 가격이라고 평가했다. 4분기부터 핌즈의 실적은 카페24의 연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카페24 주가는 최근 3개월간 33.4% 하락했다. 주가매출비율(PSR) 평가의 당위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이 커진 결과였다. PSR의 당위성을 다시금 인정받기 위해선 톱 라인의 성장률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핌즈의 인수를 통한 톱 라인의 성장률 개선은 밸류에이션 우려를 일부 해소해줄 수 있는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핌즈 인수는 또한 카페24의 M&A 등 투자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카페24는 공모자금 501억원 중 435억원을 시너지 사업 투자 및 제휴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추가 M&A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카페24의 실적은 매출액 412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50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042000)는 6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일본 대표 오프라인 패션몰 ‘시부야109’를 운영하는 ‘시부야109 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9년 오픈한 시부야109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트렌드 상품을 판매하는 일본 대표 패션몰이다. 두산타워, 밀리오레 등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동대문의 대형 패션몰들 보다 수 배 이상 규모가 크다. 시부야109는 현재 일본 도쿄, 오사카, 가고시마를 비롯해 홍콩 등에서 총 6개의 패션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카페24와 시부야109는 각 사가 보유한 비즈니스 인프라와 전문성을 교류, 한국 온라인 패션 브랜드의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과 일본 오프라인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다. 


양사는 연내 시부야109의 온오프라인 통합 스토어 '이마다 마켓'에서 카페24 K패션 고객사를 위한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카페24와 시부야109는 K패션 브랜드들이 이마다 마켓을 통해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에 보다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현지화된 오프라인 매장 구성과 상품 판매, 통합 마케팅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이후 카페24 쇼핑몰 솔루션-시부야109 온라인 쇼핑몰 간 시스템 연동, 카페24 플랫폼을 통한 시부야109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으로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24의 K패션 고객사들이 일본 시장 접점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까지 확대하게 됐으며 향후 카페24는 일본 시장 직접진출을 통해 일본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개인 사업자들이 세계 온라인 시장 곳곳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테슬라 요건 적용 1호 상장사인 카페24(042000)가 22일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월 8일 상장 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1999년 설립된 카페24는 쇼핑몰 구축 솔루션, 운영, 배송, 마케팅 등 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카페24는 최근 사업 연도 적자 상태이나 한국거래소의 '테슬라 요건'을 이용해 증시에 입성한 첫번째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테슬라 요건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처럼 적자를 내고 있어도 기술력이나 사업 아이디어 등 성장성이 있는 업체에 상장을 허용하는 제도로 지난해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