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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셀네트컴, 금리인상 최대 수혜

Atomseoki 2017. 12. 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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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셀네트컴(038540)에 대해 금리인상에 따른 최대 수혜를 받을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30일 금융통화위원회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1.5%로 인상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2018년 1~2차례 추가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세종저축은행, 공평저축은행을 100% 자회사로 보유한 텍셀네트컴의 수혜를 예상했다.

텍셀네트컴의 전체 매출에서 금융권 비중이 78.7%로, 실질적인 금리인상 수혜주라고 강조했다. 텍셀네트컴 자회사의 총 금융권 대출 운용 금액은 약 1조7500억원이라며, 0.5% 대출금리 인상 때마다 약 90억원의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진단했다. 또 대부분 담보가 있는 기업 및 주택전세자금대출이 약 94.3%로 높고, 개인신용자금대출 비중은 5.7%로 낮아 대출자금회수 리스크가 매우 작다.

 

텍셀네트컴의 투자 포인트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실질적인 수혜, 올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 지난해에 이어 올해 창립 최대 실적 전망 등을 꼽았다.